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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살구름바람 산
초기 시

사랑스런 길동무여 /My forever friend..

by 고요한 강 2006. 6. 2.

 

 

사랑스런 길 동무여 / 신 문 순

 

사랑스런나의 벗 님이여..

어떻게 인터넷 바다로 나아가서

서로 모르지만.. 해 맑은 웃음 머금나요

어떻게 서로기쁨 줄 수 있나요

화목한 가정 소중히 가꾸면서...

우리 이런 친구가 되어요

서로는 서로 행복 빌며 살아가고

언제나 마음 기쁘기만 바랍니다..

어떤 날 오더라도 ..하나 같이 믿으며

서로 신뢰하고 자신에게 보다 정직하고

깊이 사색 하려 힘 쓰기로 해요

이것이 아름다운 우정의 힘이니까요

모습 있는 그대로 나타내는 자유로움 보며

아무 색갈 없이 공감 할 눈을 가져 봐요..

그대 다만 영원한 날 그대 옆에 부르면 다가설

저기 바람같은 친구다고 기억하게 해요

먼 날 지나 가고..우리 파파 할머니 할아버지일때

회상하며 늘 웃을 수 있는 고운그림 되게 해요

그대 생 고운 무지게 피어나는 언덕이 되게 해요

나 가끔 찾아가서 그 언덕에 서 볼께요

단순한 삶 ..보다 큰 자유 향한자유로움으로 ..

아름다운 생 지켜 보며 가만히 미소짓는....

변하지 않는 그대 자유인이 되어 가요 ..

My Forever Fri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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