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저녁 분꽃처럼 by 고요한 강 2011. 9. 2. 저녁 분꽃처럼 / 신문순 햇 살이 제 몸 안고 西山을넘어 갈 때 님의 뜨락에서 피어나는 아기분꽃 아시나요그대가 피리를 꺼내어 불 때에 화음넣고기뻐 어쩔 줄모르는 꽃 평화로운 저녁 종을 치고는 소리 없이 웃는분꽃 돌아서며 얼굴 더 붉으나이다 071121 Deep peace - Bill Douglas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햇살 구름 바람 산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 사랑이여 (0) 2011.09.08 길 위에서 ... (0) 2011.09.04 아아 꽃이여! (0) 2011.08.31 神과 나 (0) 2011.08.31 유랑하는 마음 휘돌아나고 (0) 2011.08.30 관련글 오 사랑이여 길 위에서 ... 아아 꽃이여! 神과 나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