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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살구름바람 산
자작시

아아 꽃이여!

by 고요한 강 2011. 8. 31.


아아 꽃이여
이름 없는 꽃이여
너를 불러 보노라
향기로 빛깔로 모습으로
어느 것으로도 이름 붙이지 아니한
순수 그대로의 아름다움 아느냐
오, 사랑스럽기만 한 네 전부여..................


네페 / Ballad/

Christian Gottlob Nee e, 1748 ~1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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