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햇살구름바람 산
자작시

지워지는 길

by 고요한 강 2012. 3. 5.

폭풍 몰아치던 밤

눈보라를 뚫고 온

사랑인가 하였네

괴인 눈물

시린 가슴

녹아지던 외로움

벼랑 아래로 바람 불어

마음의 온기끊어지고

길이 지워지고 있네

크릭~

kbs드라마- 영원한 사랑이여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라벤더 꽃길에서  (0) 2012.03.07
나들이  (0) 2012.03.06
봄 봄  (0) 2012.02.28
비내리던 날의 기억 Remember When It Rained-Josh Groban  (0) 2012.02.28
오 사랑의 비밀/ Last Present /Secret GardenJoni Mitchell - Down To You  (0) 2012.02.2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