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게 닫힌
內面
언 땅이 녹아
新 天地를 보는 것
청련
하늘이 묻는다면
사라질 사물에 손 뻗는지
영혼의 본바탕에 손 뻗는지
불안과 안심 그 사이에서
서성이는 곳 어디인가
그곳이 너의 영원한 집이 된다면
도하
2024. 01.19 11:40
소중한 존재인 자신과는
정작 마주하려는 아니하고
외부에 쏠린 채 괴로움에 시달리고
실상이 아닌 망념에 빠져서
정작 내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욕망의 제 그림자에 가려
명성만 쫓아 일생 허비 하나니
한마디로 모두 헛 똑똑이라 하리
도하
https://youtu.be/9 ddkv6 ZI0 bk? feature=shared
" 이젠, 네 안을 보라고! "
https://youtu.be/f_LZvtp1 tWc
일생 어디만 내다보는가?
바깥세상만 초점이 맞춰져 있기
네 안에 귀를 기울일 시간이 없구나
오 세상의 모든 현실을 네 안에서
모두 창조한다는 거 알기까지
숱한 고생 스스로 불러들이는
끊임없는 자학을 어이 멈추랴
자학/도하
'24.01.31. 2:40 새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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