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보내는 들판/ 신문순
허허로움 안고 길을 간다
다른 길 접어들지만
발아래 희미하구나
無盡世 마디마디 짚어 가려니
스쳐가며 어디선가 만나는 인연,
연극배우 역할 바꾸어서
당김 아닌 버려 둠은 모르고
티끌도 기대지 아니할
獨也靑靑....
겨울 보내는 들판
보옴 바람 불어 오 건만
너 어디서 날 부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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