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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살구름바람 산
자작시

꿈결에 가버린 사랑

by 고요한 강 2009. 8. 6.



퍼붓는 비를 피하고 있어요

여기 처마 밑에서

천둥을 기다립니다

꿈결처럼 생은 가 버렸어요

단 한번 오는 사랑이...

생의 전부라는 걸모른 거예요

결코 사랑은 한번인 걸요

순수한 사랑에 상처로

그런 사랑 다시 할 수 없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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