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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살구름바람 산
자작시

안단테 안단테

by 고요한 강 2009. 7. 30.




Andante, Andante / 신문순

사랑이여 만나지 못하는 것은

그대가 소중한 때문입니다

오 어여쁜 내 사랑이여

나 멀리서 바라 보기만 하고

그리워하는 은행나무입니다

그대에게 가는 파도소리 들으며

내 마음 속으로 안단테 안단테

그대 안으로 밀려 가고있습니다

사랑이여 어디에 계시든

내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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