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여..
강가에서 피는 꽃은 애타는 내 눈빛 이옵고
강가에서 오는 바람은 님 체취를 싣고 오옵고
강물 소리에서 건너 오는 님 음성 듣나이다
오가는 구름만이 님에게 가는 배를 띄우게 하나이다
淸蓮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憧憬/ Mozart Piano Concerto No.23 A major K 488, Maurizio Pollini, Karl Bohm (0) | 2016.10.27 |
---|---|
회색도시를 빠져나간 사랑/Carla Bruni, L'amoureuse, Raymond Peynet (0) | 2016.10.13 |
그 자리 (0) | 2016.09.25 |
함께 걷는 길 /Mountain Stream - Bandari (0) | 2016.09.03 |
생의 아침이 오면 (0) | 2016.08.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