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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살구름바람 산
자작시

내 영혼의 강가

by 고요한 강 2016. 10. 9.

  

 

그대여..

강가에서 피는 꽃은 애타는 내 눈빛 이옵고

강가에서 오는 바람은 님 체취를 싣고 오옵고   

강물 소리에서 건너 오는 님 음성 듣나이다

오가는 구름만이 님에게 가는 배를 띄우게 하나이다

 

淸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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