憧憬 / 渡河
멀리서 동경하는
그 빛은 꺼지지 아니하는 별이 됩니다
가까이 마음 속에 빛나는 별은 모릅니다 . .
모르는 그 별이
환히 비추어 주길 바라지만
스스로 자신이 빛나는 별인 줄은 모릅니다
고운 戀人이
별처럼 비추길 바라지만
참으로 위대한 아름다운, 인간 실존은 모릅니다
* 각자를 위한 모든 천직은 '자기 자신에게 도달하는 것' 하나밖엔 없다
[데미안] 中에서... 헤르만 헷세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먼 거 모르고 /Les Voyageurs (여행자) - Rene Aubry (0) | 2016.11.10 |
---|---|
언덕 위에서 /Bittersweet(苦中有樂)- Kevin Kern (0) | 2016.11.05 |
회색도시를 빠져나간 사랑/Carla Bruni, L'amoureuse, Raymond Peynet (0) | 2016.10.13 |
내 영혼의 강가 (0) | 2016.10.09 |
그 자리 (0) | 2016.09.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