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내리듯이
저 푸른 강물 일렁이며 흐르건만
오월 신록은 짙 푸르게 펼쳐지는 데
어이 사랑은 저만치 멀리에 있어야 하는 걸가
타오르던 불꽃 어리석음 되어
실재와 비실재 사이서 멈추어야만 한
아득히 안개 속으로 사라진 사랑이여
밤이 내리듯이 / 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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