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쯤서 부터 잘못되었을까 / 도하
인격이 말살되는 사회
언어의 폭력이 난무하는 속에
듣기 좋은 달콤한 속삭임
어디서부터 잘못되었을까
귀중한 제 생명 등한시 하다가
타인이 얼마나 고결한지를 잊었다
독선 독재가 인간 심성을 파괴하여
사회, 더 나아가 칼을 어디다 꽂는지도 잊었다
못 살더라도 진정한 가치를 따라
양심적으로 살아가도록 하고
민주주의를 꽃 피웠더라면
아아 얼마나 좋았을까
박정희 전두환 군부 독재아래서
끓는 피들에게
반역의 독버섯으로 자라는
토양을 만들어줬던 것
슬프고도 아프도다
청춘의 반역을 눈감아주다니
전라인의 한 풀이로
북괴 도적에게 마음을 내주게 하고
길 잃은 국가
길 잃은 청년들
길 모르는 반역 무리의 칼춤
피를 부르는 거짓 지도자와 노예들
국가관조차 없는 다수의 국민....
안보의식이 상실된 국민...
국가가...저절로 무너지도록
구멍이 뚫려버린 형국 !
국가는 모래 위에 짓던 모래성인 것
북을 찢고 성문을 열어준 것
요사이 국가가 주사파들의 장악으로
국가가 파산지경에 이르자
박정희 대통령은 독재를 하였지만
과 보다는 공이 크다고 여겨져서
독재를 한 것도 미화되는 추세인데
전두환이 군부독재를 할 때에는 위수령등으로
각 대학교에 군인이 4년 내내 주둔하는등으로
끓는 피, 젊은 청춘들은 쫒기고 불심검문을 당하는등
부당한 환경에 울분을 터트릴 곳이 필요했을 것이다
전국 대학생회장을 중심으로
반정부 활동을 하게 되었을지도
여기에 남침 기회만 노려오던 북괴의 첩자들에게 포섭되어 한총련등.. 반국가 단체가 활활 불이 붙으며..꽃을 피운 격이 되고 그들이 지금의 40-50대로 사회의 중추가 되었는데
당시 북한 추종의 주사파들이 많이 있다고
서강대학 박홍신부가 발설을 하였고
마침내 저들의 때가 닿아 촛불을 신호로
주사파가 정권을 잡자마자 국가의 요직에
운동권을 고루 앉히니, 40-50대들의 지지가 뜨겁다
이러하듯 전두환의 독재는 8년이나 되므로
학생운동은 억눌린만큼 폭팔적으로 굳게 뭉쳐지고
반 국가세력, 반미 세력이 출현하게한 토대가 되었다.....
조금 천천히 경제가 산업이 발전하더라도
독재권력은 반사회적인 투쟁의 반대급부가
발생하는 것인즉
당시에 나는 학부모로써 대학생들의 울분은
자칫 잘못하면 호시탐탐 내부 분열만을 꾀하는
북괴 첩자에 포섭되는 학생 생기면 어쩌나? 하였는데
오늘의 이 사태는 암울한 전두환 독재 시절,
짐짓 부모들이 우려한 대로 국가에 구멍이 뚫리는
반 국가 지하 조직이 활발히 진행되었던 것이다 ㅠㅠ
전두환 정권시절에 反국가 反독재로 뭉쳐, 나라 뒤엎기를 사무쳐하던 저항 세대가,
적국도 구분치 아니하였기로, 북괴 찬양의
반 헌법적 독재를 휘둘러도, 무조건 지지하고 있는, 대혼란을 겪고 있는 것이다
전두환시절 대학가는 국가전복의 반국가 세력 토양이되고, 북괴의 돈에 매수되는 쓰레기 인간 부류로 전락한 실증인 것
국가가 경제적으론 부강해도, 국가 기둥을 뿌리채 좀먹는 무리, 사리사욕만 쫒는 개인. 이기주의 기회주의 악인..
사악한 인간 말종들,,, 외부 중국 러시아등
적국도 가리지 아니할 침략자들의 스파이는
언제라도 출현이 가능하다
국민 각자가 공익을 우선시하는 정의로운 사회
구현의 목표, 올바른 판단력의 자질 함양등..이를 뒷바침할 교육이 필수이다
그러므로 앞으로 뽑힐 국가 지도자는.. 가정환경 이념 철학 국가관..다각적인 세심한 검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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