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의 이정표/ 청련
우린 모릅니다
너 누구인지 나 누구인지
어이 달콤 씁쓸한지
고해 바다인지도
말로 할 수 없는
눈부신 빛에서 왔습니다
무지에서 캐어낸 순금
세공이 되는 동안..
잃어버린 길 갑니다
숱한混沌 겪으며
본래 모습 알아차려
영원의 이정표 됩니다
생각 행위不和 알아도
거짓과 참 두 갈래 길
일생외면하기 일쑤지만
진실의 소리 따라간 것이
참 나입니다..
사념 일체를 여읜 순간
텅 비어진
적멸寂滅...
별빛새어납니다
神이 빚은 도구로
역할에 맞게 산다지만
화로 같은 이 세상에서
어떤 모양새로 구워져서
불사 불멸하는 靈인지를
캄캄히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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