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 길의 의식 확장 어디까지인가?
과연 높은 차원의 순수의식에 이를 수 있을까
이번 생에서 어디까지 진화를 할 수 있을까
어디 멈추어 서 있는지를 생각하면 알 수 있는 것
세상이 부정적으로만 보이는지
더함도 덜함도 없는 자리에 가 닿아
만물 안에 기쁨의 에너지인 충만함을 느끼는지
더 쌓아 갈 어떤 탑이 있는지
허물어 가야 할 헛된 욕구는 없는지
초발심, 다시 여기 발 닿지 아니할 꿈 꾸었지만
숱한 모순 속에 신들의 세계는 어디나 펼쳐 있네
신비스럽게도 너의 가슴 속에 너의 눈빛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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