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의뜨락은 눈부시다
초록 햇살아래 하이얀 불도화
어여쁘고사랑스러워라
수 백송이 모아연등을켰구나
초 저녁 불도화 아래 앉노라면
하얀 꽃송이우수수 떨어져..
신부 머리 위로내려 온다
오 감미로운 신비스러움이여
아득히 먼어린 날로 데려 가노니
꽃처럼 웃던내 안의 아이여..
청연
'10 유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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