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햇살구름바람산

게시판89

티벳의 성자를 찾아서 [펌] 제 1장 나는 스코틀랜드의 하이랜드에서 태어나 거기서 자랐다. 일찍이 7세 때부터 여러 가지 심령체험을 갖기 시작했는데 그 나이에도 그런 이상체험들을 퍽 자연스럽게 이해했던 것 같다. 보통은 보이지 않는 세계-(사실은 그저 얇은 장막 한 겹이 사이에 있을 뿐이지만)-가 나에게는 이 물질계처럼 분명했었다. 나는 그런 은혜-(은혜라고 해도 된다면)-를 받아 지니고 태어났다. 이렇게 말하면 나라는 사람은 조금 특별한 사람으로 여겨질지 모르나, 실은 인간은 자각을 못할 뿐이지 누구나가 다 그런 은혜를 받아 지니고 있다. 나의 그런 체험과 그런 것에 관해 내가 알고 있는 것들을 어머니나 아버지에게 신이나서 이야기했지만 양친은 별로 좋아하지를 않았다.지금 돌이켜보면 내 말은 너무 엉뚱하고도 세밀해서 보통사람들 취향.. 2019. 3. 15.
라마나마하리쉬 - 빠빠지 (의식으로 존재하십시요!) 깨달음과 함께 지복의 삶이 시작됩니다 지금껏 한번도 상상도 하지 아니하던 그대로....................... https://youtu.be/HoFiw1ymZ1M 베란다 장미 필때~~ 2019. 3. 13.
깨어라 -- [작성자] 너는 허성재 (연꽃사진작가) 깨어라... 아무것도 원하지 말라. 욕망이 일어날 땐 아무 말도 하지 말라. 행복이나 슬픔이 그대를 덮쳐도 그저 나아갈 뿐, 흔들리거나 執捉 하지 말라.. 그대 자신을 위해서든 남을 위해서든 가족이나 권력이나 재물을 바라지 말라. 지혜로운 사람이 옳지 않게 무엇을 바라리오. 극히 적은 수의 사람들만이 강을 건널 뿐,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쪽 강변을 방황한다. 그들은 생사의 언덕을 헤매고 있다. 그러나 법의 길을 따라가는 지혜로운 이는 죽음의 끝을 넘어가는구나. 그는 어둠의 길을 버리고 빛의 길을 간다. 그는 집을 버리고 행복을 찾아 어려운 길을 간다. 욕망과 소유를 버려라. 가슴속의 어두운 곳에서 벗어나라. 지혜로운 사람은 애착과 욕망을 버리고 각성의 일곱 가지 빛을 따라 자유를 한.. 2019. 3. 9.
가족의 소중함- 쓰나미 생존자 마리아 벨론 이야기 제작한 영화 감독도 울었다는 . . 말로는 표현 할 수 없는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던 내 가족! 눈물겹도록 고마워 할 가족이라는 것 가족의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은 미쳐 깊이 인지하지 아니한채로 당연시하는 사실 생존의 위험을 느껴보지 못하던 충격! 아무 일 없이. . 현존하는 매순간이 기적! 지금 여기서 조우하는 우리들도 마찬가지_ 21세기 동시대를 살고 있는 지구가족이란 사실도 신령스럽게 만나지고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 가족 안에서 소외감으로 귀중한 생명을 끊기도 하고 사회 안에서 왕따도 시키고, 지나친 경쟁 속에서 우울함을 겪기도 하고 . . 모든 생명이 얼마나 귀중한지 조차 잊어버리는...무감각해진 사회 인간은 그 자체만도 빛나는 눈부신 존재이건만 ... 비교 평가로 성공의 가치가, 인간의 가치보다 앞서.. 2019. 3. 8.
서산대사 임종게 /The Last Thing On My Mind-Mystic Moods Orchestra 뜬 구름 자체가 본래 실체가 없는 거니 나고 죽고 오고 감이 역시 그와 같다네 천 가지 만 가지 생각이 불타는 화로 위의 한 점 눈(雪)이로다 서산대사 臨終偈 中 . . . 2019. 3. 6.
미라래빠의 十萬頌 The Hundred Thousand Songs of Milarepa by Garma Chen Chi Chang 미라래빠의 十萬頌 오고감이 없는 깨달음의 큰 지혜가 행복이요 친구와 지껄이지 않는 무언(無言)이 행복이네 이것이 다름아닌 말(言)의 행복 행복은 얻을 것 없음을 체득함이요 행복은 쉼없이 명상함이네 희망도 두려움도 없는 성취가 행복이요 티끌없이 이루어낸 행위가 행복이네 이것이 다름아닌 마음의 행복 일심(一心)의 열두 가지 의미에 대한 노래 착한 사람들이여, 일심의 본질을 깨달으려면 이가르침을 실행하라 신심(信心)과 식견(識見)과 수행(修行), 이 세 가지는 마음의 생명 나무이니 이 나무를 북돋우고 길러야 하리라. 집착하지 않음(無執着)과 고집하지 않음(無固執) 무명을 없애는 것(無無明), 이 세.. 2019. 3. 4.
[스크랩] 폴 브랜드 박사- 하나님의 손가락 폴 브랜드 박사- 하나님의 손가락 한센병 환자들의 사진을 보신적이 있나요? 코나 눈썹이 없는 얼굴 못지 않게 우리를 놀라게 하는 것이 손의 모양입니다. 안쪽으로 구부러져 있기도 하고 손가락이 잘려나가거나 닳아 있기도 하지요. 이런 보기 흉한 모습 때문에 한센병이 예로부터 질병이라기 보다는 하늘의 형벌이라는 인식이 퍼졌던 것 같습니다. (성경에서도 이런 경우를 많이 보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들의 손가락이 이렇게 뒤틀리거나 닳은 것은 한센병균 때문일까요? 당연한 것 아니냐구요? 그러게 말입니다. 그런데, 지금으로부터 약 70년 전, 한 젊은 의사가 모두가 당연시하는 이 사실에 의문을 가지고 뛰어듭니다. 그가 바로 폴 브랜드 박사이지요. 폴 브랜드는 1914년에 인도에서 선교사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부모님.. 2019. 3. 3.
양자역학과 의식 양자역학과 의식 1. 완전한 관찰자로서, 자신을 볼 수 있을까? 이전에 내가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어떤 점에서 현실보다 훨씬 더 현실적이다. 양자역학이란 간단하게 말하면, '가능성에 관한 물리학'이다. 물질주의는, 만물의 주인이 사람이라는 생각을 저버리도록 하였다 (엄청난 저주? 가 아닌가) 양자물리를 깊이 공부해 보면 그 책임은_ 분명히 여러분의 손에 달려 있다_ 우리가 일상을 그냥 사는 것이 물질 위주의 思考가 당연시되고 주인이 뒤바뀐 채로_자연히 너무 익숙해져서_현실에 대한 통제권이 없어지고만 사실을_ 당연히 받아들이는 것이 아닐까 눈에 보이는 외부의 세계가 _내면보다도 _훨씬 더실질적이라는 사실에 *너무 익숙해져 있다. 양자물리학에 따르면 그 반대다. 즉, 外部의 모든 生成은 내면세계가 .. 2019.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