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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살구름바람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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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의 명언 가까이 있는 사람을 기쁘게 하고 멀리서 사람이 찾아오게 하라. -공자 가지를 잘 쳐주고 받침대로 받쳐 준 나무는 곧게 잘 자라지만, 내버려 둔 나무는 아무렇게나 자란다. 사람도 이와 마찬가지여서 남이 자신의 잘못을 지적해 주는 말을 잘 듣고, 고치는 사람은 그만큼 발전한다. -공자 군자가 이웃을 가려서 사는 것은 환난을 막기 위함이다. -공자 군자는 도(道)를 근심하고 가난을 근심하지 않는다. -공자 군자는 말에는 더디지만, 일을 함에는 민첩하다. -공자 군자는 말을 잘하는 사람의 말에만 귀를 기울이지 않고 말이 서툰 사람의 말에도 귀담아 듣는다. -공자 군자는 말이 행함보다 앞서는 것을 부끄러워한다. -공자 군자는 모든 것을 공경하나 신체의 공경함을 가장 으뜸으로 생각한다. 신체란 부모의 가지이니 어찌.. 2022. 8. 22.
고통에 대하여 / 자기인식에 대하여 - 칼릴지브란 (안나의초대) 고통에 대한 자기 인식에 대하여 /칼릴지브란 고통이란 . . 그대들의 오성의 껍질이 깨어지는 것! 과일 씨도 햇빛을 쒜려면 부서져야만 하듯이 그러므로 그대들은 고통을 이해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리하여 그대들만의 삶의 매일의 기적들을 가슴 속의 경이로써 간직할 수 있다면 . . 고통도 기쁨 못지 않게 경이롭게 될것을! 그리고 들판으로 지나가는 계절에 언제나 순응했듯이, 그대들 가슴의 계절도 즐거이 받아들이게 될 것을! 그러면 그대들 슬픔의 겨울 사이로 . . 고요히 바라보게 되리라 그대들 고통의 대부분은 스스로 택한 것 ! 그대들 내부의 의사가 병든 자아를 치료하는 쓰디쓴 한잔의 약! 그러므로 의사를 믿으라 그리고 말없이 침착하게 그가 내주는 약을 마시라! 왜냐하면 그의 손은 아무리 무겁고 딱딱할지라도 보이.. 2022. 8. 17.
천개의 꿈 /Duizenden mooie dromen_Dana Winner 어쩌면 나에게....눈 덮인 나라 볼을 때리는 바람만나지는 이들의 하늘 눈빛아 얼마나 숨 막히는 비밀인가수 천의 꿈을 가진 너그 꿈 어디로 이어지더냐매일 밤 쉬 잠들지 못하고영혼의 수레는 구른다오 사랑이여긴 꿈 꾸게 하는 너를 안다어디서 긴 잠자는지도가가이 또는 멀리 마음 길 여는 여정이니까 꿈 / 도하JOSE ROYO-1941-SPANISH PAINTER-AC풋ㅋㅋ(음소거 시켜염) 비공개글 첫 공개12.20(2024) 2022. 8. 17.
큰 파도에 떠밀려가도록 수동적인 태도는 의식이 있다면 불가!!! https://youtu.be/LQZsCvUK6_E누군가가 나의 의지를 강압적으로 꺾으려 일방적 몰이로 힘으로 차갑게 밀어붙인다면 가만히 떠밀려 가겠는가?! 고 묻는다면나는 단연히 아니다!!!!이다 딥스들은 인간의 뇌를 해킹하고 싶어 한다이 얼마나 당치 아니한 천부주권 침탈인가!!! 자기 신체 자율권의 침해인가!강제한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수많은 이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건강한 지인들이 눈이 퀭하고 기운이 탈진한 모습이다 참으로 안타깝다 자연 면역이 부족한 관계로 평소 음식도 조심하던 나로선 이물질 주입은 절대 불가했기에, 각종 제재엔 무방비나 평상시 건강을 유지한 것 세상 읽기숙맥(菽麥)의 난(亂)콩과 보리를 구별 못하는 사람을 숙맥(菽麥)이라 한다. 숙(菽)은 콩이고, 맥(麥)은 보리다. 크기로 보.. 2022. 8. 14.
너다 너였다 / La mer(DTMcover 아아 너와 나 사이 이슬 같은 투명한 시 하나 그 외 무엇 더 바라랴 이미 닿아 있음 모르뇨눈부신 빛 쏟아지는 너와 나 사이 열린 문 아니더냐 너다 너였다 / 도하너와 나신과 나분리된 적 없지만몸 감정은 분리된 줄 알고 고통을 느낀다2018.. 03 2019.10 28/ 01: 28무정한 봄이 가고 있습니다 그대 모습 눈에 어리지만아아 그만 길 잃어버리고밤하늘 별 떨어져 내리고강물 위엔 하얀 별만 부서져 내리고 바람만 풀 섶을 지나갑니다. 한시적 공개 11.30(2024) 2022. 8. 12.
에덴에서 멀리/Verweg van Eden_Dana Winner 1 에덴에서 멀리 / 도하 지루한 에덴 생각을 자신과 동일시 시비 착각의 무한반복 상투적 가르침 에덴서 멀리 있지만 돌아가야죠 내 아버지 집이니까 2 에덴의 상징은 마음이 움직이는 걸 즉시 지켜볼 수 있어 쏠린 방향 금방 들키는 곳 심본 직지로 즉각 향방 바로 잡는 곳 생각의 실체를 명확히 알아 떠오르는 생각마다 그 허구를 알아차리는 곳 한 생각에도 묶이지 아니하고 남김없이 흘려보내어 한 생각도 의미를 두지 아니함에 도무지 생각에게 설 자리를 한 곁도 내주지 아니하는 곳 無 一物 자유롭지 아니함이 없는 그 무엇도 분리되지 아니하는 주객이 없는 전체 생각이 실체가 없어 한 없는 평화만 느끼는 심장 사랑과 분리된 적이 없는 그대 있음 그대로 사랑! *곁 : 기준이 되는 대상으로부터 공간적 심리적으로 가까운 .. 2022. 8. 1.
사랑은 죽지 않아 영원히 /Our love never dies -Ernesto Cortazar 나는 나를 모릅니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내가 괴로워할 때 더없이 대상을 사랑하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가로 놓이지 아니함은 모른 채 . . 무언가 가로 막아 선다고 단정 짓고 분노하고 실망합니다 이는 당신이 사랑을 위한 사랑의 심벌인 때문입니다 休火山은 폭발 아니한 채 불을 간직하나 사랑이 활화산처럼 타오를 수 없을 때 폭발할 만큼의 고통을 느낍니다 이는그 무엇도 우릴 사랑에서 떼어놓을 수 없으며_ 사랑이 영원히 죽지 아니하는 이유 입니 다 오 그러합니다 우리 사랑은 한이 없는 것입니다 이러하듯_조건 없이 사랑을 주고 싶어 하는 속성으로 서로는 미워하고 아파한 것입니다 근원에 가까이 다가서려는 당신이 축복이던 건 꿈에도 모른 겁니다 있는 모습 그대로 완전합니다 오 눈부신 현존인 당신의 .. 2022. 7. 31.
물아일체 (物我一體) Unity of the ego and the outside world https://youtu.be/KBtYWkxOOCA (볼륨 낮추시길) 1 하늘 바다 구름 갈매기 풍경 안에 모두 하나이듯 너와 나 우주 안에 모두 하나의 몸 수 억생 되오는 수습 생 과제 '물아일체' 2 지구 여행 길 망각의 뇌 애벌레여 애닲다 날기 어려운 그 몸짓 어느 생 미진 없이 날아 본성을 깨우칠까 물아일체 (物我一體) / 도하 빛나는 옷 두고 생각의 누더기를 걸치니 지구별로 따라 내려온 미련의 게임_캐릭터들 수 억만년 뭉친 집착의 끈(관념) 어느 생 의 마디서 끊어는 보려는지 오이가 줄기 타고 싱그럽게 자랍니다 우주 생명들 한줄기로 이어 있기 그누구 귀하지 아니한 존재 없음에 대지 위 비물질 생명체 나눌 거 없이 만물은 하나로 이어 있음 이어니 지구 별 비밀의 열쇠는? 한 생각이 일으킨 작용 반.. 2022.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