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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살구름바람 산
자작시

길손

by 고요한 강 2011. 6. 27.


길손은 누구인가

오래도록 머무를사람 있을가

모두 떠나갈 것이란 걸 잊었을가

다른 곳으로의 이동을

얼마나 준비하는 걸가

근본 무언지를 캐어 낸다면

발견한 기쁨에 넘쳐

홀가분하게 툭 털겠지만

모두는 잠시 이 땅에

방문한지도 모르는 것을

누구를 늦도록 기다리는 걸가

生死 너머로밀어줄 스승

함께 할 도반어디로 숨은 걸가

아! 영혼이 고양 될도구를 찾다가

지쳐서돌아가는 걸가

길손 / 신문순

Our Canon In 'D'- Aaron Angello


I wrote a song for you
I don't know if you'll listen to
But if you do I don't think you will understand the poetry
Don't think I'll let you go so easily girl, you don't know.
The depths to which I understand
Just how much you were meant for me

당신을 위한 노래를 썼어요
당신이 들을 지는 모르겠지만
당신이 듣는다 해도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아요.
당신을 그리 쉽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진 않아요 당신은 알지 못해요
당신이 나에게 얼마만큼의 의미를 지니는지
내가 알고 있는 그 깊이를


I had a dream last night That we somehow had made it right
And everything was new and green And we could dance eternally
But then the sun came out And I woke up to face the doupt
That you and I would ever see Each others as we used to be

지난밤에 꿈을 꾸었어요 우리 일이 모두 잘 되어서
모든 것이 새롭고 초록빛으로 빛나는 꿈을 그리고 우린 영원토록 춤을 추는
하지만 태양이 떠올라 나는 의아해 하면서 깨어났죠
당신과 내가 그럴 수 있을까, 예전처럼 다시 서로를 볼 수 있을까, 하면서


Can't understand How the feeling that we know we had
Could just be abandoned Be tossde into the wind so easily
It cannot be you know it meant too much

이해 할 수가 없어요 어떻게 우리가 가졌던 감정들이
그렇게 버려지고 바람 속으로 쉽게 날려질 수 있는 건지
그럴 순 없는 건데 당신도 알죠, 그건 너무 많은 것을 의미했었는데.


When in the end After everything is said and done
See, we chose to spend An eternity without a melody
A symphony A life without our Canon in "D"

마지막이 되어 모든 일이 끝날 때면
보세요, 우리는 영원이라는 것을 멜로디도 없고 심포니도 없고
우리만의 캐논도 없이 보내 버린 거 에요.


I've heard a story told About a staircase made of gold
That winds its way Up through the clouds And stops at heaven door
And if some day I stand Before that door without your hand
Wrapped up in mine I'll sit right down And wait forever more

이야기를 들었어요, 금으로 만들어진 계단 이야기를
바람을 따라 오르고 구름을 헤치고 올라 천국의 문에서 멈춘다는 계단 이야기를
어느 날 내가 그 문 앞에 내 손을 잡고 있는
당신 손 없이 서게 되면 난 그 앞에 앉아서 언제까지나 기다릴 거에요


Can't understand How the feeling that we know we had
Could just be abandoned Be tossde into the wind so easily
It cannot be you know it meant too much

이해 할 수가 없어요 어떻게 우리가 가졌던 감정들이
그렇게 버려지고 바람 속으로 쉽게 날려질 수 있는 건지
그럴 순 없는 건데 당신도 알죠, 그건 너무 많은 것을 의미했었는데.


When in the end After everything is sai and done
See, we chose to spend An eternity without a melody
A symphony Alife without our Cannon in "D"

마지막이 되어 모든 일이 끝날 때면
보세요, 우리는 영원이라는 것을 멜로디도 없고 심포니도 없고
우리만의 캐논도 없이 보내버린 거 에요.


See the sun is sinking low It's time for me to go
And try to just get by Bye Bye

보세요 태양이 가라앉고 있어요 이제 가야 할 시간이네요
그리고 안녕해야 할 시간 안녕,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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