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면서 남을 안다는 건 무지입니다
나를 알게 된다면 어떤 이유로도 타인에 대하여
누구도 소홀히 대할 수 없어집니다
오! 당신 존재의 소중함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를
한번 쯤 물어보세요
육체 겉모습이 실재가 아니라는 사실에
깜짝 놀라, 눈 뜰 수 있게 되기를_
지구별로 온 이유라는 것을_그대가 알 수 있다면
일체의 소유는 없다는 것까지를....
나의 존재를 모름을 깊이 묻고
내 현존을 진지하게 바라볼 수 없다면..
사팔 띄기 눈으로, 삯아지는 육체의
겉만 품평하다가 죽을 것입니다
오 만일 눈으로 보고 감각으로 느끼는 것이
실재가 아닌 줄을, 언제쯤이나 알아보게 될 것인지....
단지 자신에 눈먼 거뿐 아니라, 하나의 생명인
우주의 전체를 모르는 것입니다
아! 나 자신이 누군지를 모르는 세상에서
낙원을 마음에 품는다는 것은
마치 갓난 아기가 허공 휘젓는 제 손을
평생 보고 있는 것입니다
나 여기 있음은 - 도하
어찌보면 눈 떠보려는 생의 연습생?인셈?
왜냐하면...스스로 여러 악 조건을 만들어
있는 그대로의 참 모습은 볼 수 없도록 입력된 삶에서
갖가지 고난을 겪으며..덧씌운 무지의 눈꺼풀을 벗겨내
대각성으로,,, 눈 뜨는 것이..세상에 탄생한 목적이니까..
('22.10.10. 21:00)
* https://youtu.be/pVxf5FNUCpQ
* https://youtu.be/Fwu3mZcQt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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