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라고 한마디 못한채
발길 돌리었지
아무것도 알진 못하나
무조건 믿어진뿐
이 낯선 땅에서
나도 나를 모르는데
너도 너를 모르는데
허망히 무얼 안다하리오
어쩌면 모르는 것이
더 나은 일인지도
까닭 모르고 홀로 와
홀로 가는 이유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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