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를 달리는 바람아
바다를 휘감는 바람아
한 발도 안으로 내려 설 수 없는
바다는 모르는 바람아
외로운 질주는 언제 끝나려는지
바람/ 思念 體
바다/ 自性
..........................................
끝 없는 별리에서 느끼는 허무
에고로 인한 혼돈과 무감각
虛와 實 그 간극을 좁히려는 힘이
부서지도록 달리게 하는지도
'12.4.16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대받은 기다림 (0) | 2012.04.28 |
---|---|
벗찌가 익어 갈때 (0) | 2012.04.24 |
올챙이에게 부치는 글 (0) | 2012.04.13 |
신 세계 (0) | 2012.04.05 |
푸른 파도는 잠 들고 (0) | 2012.04.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