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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살구름바람 산
자작시

바다 위를 달리는 바람/Danijela Martinović - Jednu za ljubav

by 고요한 강 2012. 4. 16.

 

 

 

         바다 위를 달리는 바람아

         바다를 휘감는 바람아

         한 발도 안으로 내려 설 수 없는

         바다는 모르는 바람아

        외로운 질주는 언제 끝나려는지

 

 

 

 

 

 

 

 

        바람/ 思念 體

       바다/ 自性

 

..........................................

끝 없는 별리에서 느끼는 허무

에고로 인한 혼돈과 무감각

虛와 實 그 간극을 좁히려는 힘이

부서지도록 달리게 하는지도

 

'1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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