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햇살구름바람 산
자작시

발렌타인 데이

by 고요한 강 2008. 2. 14.

발렌타인 데이 / 신문순

아무도 모르게 찾아 온 사랑

길 없는 길로온 사랑

불가사의 한 사랑

하늘 길을 걸으면서 온

단 하나 사랑

이 신비한 길 누가 만든 길일까

보이지 않는 그대 안에 빛이여

내 맞춤 키(key)를 가져온 그대

미지의 길로 오고 있었나니

발렌타인 데이는 그대의 가슴 속에서

빛나는 마음을 열어보는 눈빛인 날....

꽃 보다 아름다웁고 향기로우며

햇살 부서지는 은빛 바다 보다 더 눈부시리....

그대 하나인 마음 오사랑이여..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만 나를 잠들게 하였소/Richard Stolzman - Cause I Love  (0) 2008.03.17
봄 바람/Flutterung Sweetly-Praha  (0) 2008.03.16
저녁 분꽃처럼  (0) 2008.01.10
그대 강가로 오세요  (0) 2008.01.08
소리나지 않는 피리..  (0) 2007.05.0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