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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살구름바람 산
자작시

이별 뒤에 사랑

by 고요한 강 2010. 5. 27.

이별 뒤에 사랑 / 청연

오 사랑스런이여

벙어리처럼 한마디도 할 수 없어요

먼 길을건너온 신비한 사랑

그경이로움 어떻게 말하죠

그래요 어디로부터 온 사랑인지

아무도 모르는 그 사랑 무언지

마음 속에서한번도 놓은 적 없는

가슴 에이고헤어질 수 없어한..

아아 죽도록 사랑하던이였을 지도

오 그대 내 사랑이노라고 믿겠어요

( 단박동시였던 수수꺼끼

누가 먼저 아닌 묵시는 前 生 夫婦緣일가 )

사랑과 이별,Elena Kamburo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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