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님이시여 / 도하
님이 계신 곳
흰구름 떠가는 푸른 하늘인가
하얀 파도 부서지는 바다인가
님에게 갈 때에는....
푸른 스카프를 두르고
새하얀 옷을 입겠어요
오시는 길 따라
님 마중 갈 때엔
날 꿈꾸게 하는 바람도 동행하겠어요
님의 눈빛 마주칠 때엔
고개를 숙일 거예요
뛰는 가슴 억제하기 위함이어요
오 사랑이 오신다면
세상에서 둘 없는
님으로 뵈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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