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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살구름바람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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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신은 있는가? 신은 무엇인가? 인간 존재이유와 가상현실 (우주) -나탐Natam 2021. 3. 15.
그냥 이대로 /"O Mio Babbino Caro" (Giacomo Puccini), Joshua Bell 님께 가는 길은 고달 펐어라 생사의 언덕을 수 없이 타 넘으며 불사불멸의 묘약을 얻으려 온몸에 피멍 들도록 뛰고 기고 엎드렸나이다 오 진정 사람이 무엇이기로 무엇이어서 이토록 긴 여정을 슬픔이 가득 찬 바다로 내던져젔는지 모른 채로.. 걷고 오르고 날으며 죽을힘 다해 온 길이 나이다 이제 길의 끝에서 사랑의 기쁨을 주시 온 것 아아 나 님의 사랑이던 걸 모른 것 그냥 이대로~~ 그냥 이대로 /도하 신문순 (2017, 10월 9일 아침 10시 적다)눈 밝은 안내자는 전무하다시피 하고 칠흑 속을 더듬어 길이 보이지 않아 넘어지고 일어서던 일들을 온몸 피멍이 들도록 이라 적시하였다 일반적으로 검증 없이 상업성 명상센터가 대부분이고~~ 깨달은 큰스님, 멀리서만 바라보는 뿐 인구 비례로 일반인은 만나기 어렵다 알.. 2021. 3. 1.
님은 어디 계신지 님은 어디 계신지 님은 바깥에 계신지 님은 안에 계신지 도하 2021. 2. 14.
그대 안에서 님을 찾으라 -까비르 그대 안에서 님을 찾으라 - 까비르 님은 내 안에 계시고 그대 안에도 계신다 모든 씨앗 안에 생명이 든 것처럼 따르는 자여! 잘못된 교만을 던져버리고 그대 안에서 님을 찾으라 그러면 백만 개의 태양이 빛으로 타오르고 푸른 바다가 하늘에서 펼쳐지리니 삶의 들뜬 열기들은 가라앉고 모든 허물은 씻겨지리라 내가 그 세계 한가운데 자리를 잡으면 누구도 울린 적 없는 종소리와 북소리를 잘 들으라 사랑 안에서 기쁨을 누려라 물 없는 비가 쏟아지고 강은 빛살로 흘러가리라 온 세상에 스며 있는 것이 사랑 하나건만 이를 진정 아는 이가 없구나 이성의 빛으로 이를 보려는 자는 장님과 같으니 이성이란 그저 분리를 일르키는 원인일 뿐 이성의 집은 님에게서 아주 멀도다 카비르는 얼마나 축복받았는가 이 커다란 기쁨 한가운데서 자신.. 2021. 2. 9.
자녀교육 [페북펌글] #진실 #인생 #노력 #아버지 #자녀교육 #독서 "난 어렸을 때 아버지를 혐오했다. 그 개자식(son of a bitch)을 난 도저히 견딜 수가 없었다. 그는 항상 화나 있었고, 성질이 더러웠고, 화낼 거리만 찾는 인간였다. 퇴근하고 집에 왔을 때 바닥에 장난감이 널려 있으면 발로 차버렸다. 저런 인간이 도대체 자식은 왜 낳았을까 궁금했다. 아버지는 작은 식당을 했다. 난 거기서 일했다. 손님들 앞에서도 나한테 소리 지르곤 했다. 참고 참다가 한 번은 너무 화가나서 일하다 중간에 식당을 나와버렸다. 퇴근 후 내방으로 와서는 아버지가 나한테 물었다. 왜 나갔냐고. 아버지가 나한테 그렇게 말하는 걸 견딜 수 없어서 그랬다고 했다. 아버지는 방을 나갔다. 그 뒤로 우리는 10년을 한 마디도 안했다. 정말 한.. 2021. 2. 4.
마음 갈피에 숨긴 슬픔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1. 31.
(공유) 미국 대선에대한 하느님의 말씀!! 사두선다셀바라지 -A Remnant 노바디TV > 2021. 1. 16.
내면의 아이-도하/Sweet Dream 내면의 아이-도하 마음 속에는 잠들지 않는 무의식에 성처받은 어린 아이가 있다 쉴새 없이 들리는 내면 아이 목소리를 따라 두려워하며? 기나긴 여행을 하고 있다 머리 속은 마치 새가 날아와 앉은듯이 에고가 하는 말을 듣고 행동한다 그 작용은 고통을 수반하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놀라기도 하면서 . . 머나먼 길의 끝에 선다 혼자서 제 생각을 갖고 놀다가는 자기 말 장난에 놀아나다 그만 낙원을 잃어버린듯 모르던 生을 훌쩍 벗어난다 달콤함도 순간이요 쓰디씀도 순간이요 모든 찰라가 진주처럼 빛나는 삶 . . 두두물물 일체가 진리인데도 알아 볼 수는 없었다 옳거니 그르거니 따지느라 잠이 든 줄도 모른채 자신의 연출자로써 자기가 창조한 ㅡ고단한 꿈 속을 헤메게 한 주인 아닌 객도 아닌 그 무엇도 아닌 자기 정체성은 .. 2021.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