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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살구름바람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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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靈魂 恩寵입어 주님 지으신 세계 볼수있는 행복~~ 날아 앉는 새 소리 들림이 행복~~ 사랑하는 이 음성 들을 수 있음만도 행복~~ 자녀 얼굴 만져볼 수 있음만도 행복~~ 가슴 속에 사랑할 뜨거움 있다는 행복~~ 主 입김에 의해 숨 쉬는 행복~~ 아해야, 主 同行 보다 더 큰 은총 있으랴 무얼 더 구하랴 現存 外 있는 그대로 무얼 조작하랴 더 할 것도 뺄 것도 없음인 너가 아니더냐 제 때에 올 것이 오고 갈 것이 가는 것을 내 영혼 은총입어 / 도하 2020. 10. 5.
幻 - 도하 / Secret Tear 幻 / 도하 어제 먹은 사과 흔적도 없지만 소처럼 토하여 쓴 맛까지 모아서 흘린 눈물 이어니 짓던 망상 본래 없어 착각 속에 허우적인뿐 텅비어 한 움직임도 없는 자각이 일어서야 여시허망 본래 무일물 2020. 9. 12.
그대 꽃이면 /Denean - Children's Dawn Blessing (함백산 2019. 09) 그대 꽃이면 나 바람인 것을 바람과 꽃, 한바탕 꿈인 것 더 없이 아름다워도 스러질 꽃 그 무엇도 허공의 꽃 생각 일체가 환영이언만 알아차림 없던 일생 숱한 작용이 무언지 의식의 실체를 안다면 나투어 있는 그 대로 온전하다는 걸 안다면 아아 그대로 얼마나 복된가 도하 Denean 의Thunder(1995) 11 곡: Verdana, sans-serif; Children's dawn blessing 2020. 9. 10.
달빛 타고 갈 그리움 / Himekami - Bathed In Moonlight 달빛 어린 바다에서 / 청련 달빛 흐르는 바다로 배를 띄웠소 빈 배이지만 사랑 가득차 있소 뱃전 부서지는 파도는 막연한 그리움만이오 아지못할 고독 달빛타고 떠밀려 가며 고요한 풍경 만나고 있소 고요와 맑음이라는 투명한 본질이오 집착이 전부인 허무한 생 차가운 머리를 비우고 진심도 나누지 못하니 빈 그릇 가지고 온 걸 인정하는 과정인가 하오 처음부터 가진 건 없는 뒤척임이 전부인 생에서 하얀 달빛타고 갈 그리움이 내 전부라오 '11. 08 04 원본 달빛 그리움 / 淸蓮청련 달빛 흐르는 바다로 배를 띄우기로 하였소 빈 배이지만 사랑 가득 차 있소 뱃전 부서지는 파도는 막연한 그리움만이오 아지 못할 고독 달빛 타고 떠밀려가며 고요한 풍경 만나고 있소 고요와 맑음이라는 투명한 본질이오 집착이 전부인 허무한 생.. 2020. 8. 30.
날개를 달고 오르소서 / Mauro Giuliani-Grande Serenade,Op.82 님이여, 날개를 달고 오르소서 관념을 뛰어넘는 정신세계로 내디뎌 가면 시각너머 시계를 벗어나 차원이 다른 세계를 경험할 것입니다 그대는 유일한 사랑이며 지상의 빛입니다 그대는 마음먹기 따라 높이 비상할 것입니다 그대는 유일한 사랑이며 지상의 빛입니다 동화처럼 펼쳐지는 당신의 세계를 펼쳐 보세요 첫 마음의 동기가 순박하다면 무엇이라도 이루어집니다 꿈꾸던 마음 그대로 변화시켜 줄 당신입니다 도하 ~~~~~~~~~~~~~~~~~~~~~~~~~~ 태어나기도 전부터 내려온 장유유서의 사회 통념에 이끌려 감정을 스스로 억압한 순종하는 슬픈 나날을 보내곤 하였지요 어둑한 시절_ 천지개벽 이전엔 예의 규범만 따르도록 강요했으나 현대는 마음의 소통을 방해할 것이 없어진 개명시대입니다 유교적 전통으로 표출을 꺼린 시대를 .. 2020. 8. 26.
변화의 시간/ Brahms-Overtures,Rhapsody,Serenade,Variations, Symphonies 변화의 시간이 흐른다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어떤 고난이 닥쳐오더라도 시간보다 빠른 것은 없고 잠시 거짓으로 뒤덮여져도 진실은 스스로 드러나는 법 타인 탓으로 돌리기보다는 우리 잘못이 무엇인지 책임소재를 명확히 해야 만일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불의로 배를 채우는 저들이 쳐 놓은 무분별의 늪에 다시 들어갈 터이니까 속이는 자 보다는 속이 훤히 보여도 속여도 방관한 채 묵과하는 건 더 지독한 악이니까.. 문 열어주고 도둑 탓한 격 무지를 뼈저리게 느껴져야 겨우 속임수를 벗어날 것인데.. 피하려고 할수록 몸을 옥죄는 보건 전체주의는 활개 칠 것인즉 언론 세뇌로 생각을 마비시켰다는 현실 인식만 하더라도, 각자 도생 할 길을 스스로 찾게 될 것인데~ 한쪽 구덩이로 걷게 하는 줄 알아차릴 순 없는 걸까? 어찌 사.. 2020. 8. 18.
生의 峽谷 / Max Bruch - Symphony No.1 in E-flat major, Op.28 (1868) 잠시 다니러 온 별 펼쳐진 꿈의 視空間 착각한 망상을 안고 잡고 있는 거 무언지도 잊어 목숨 다하기까지 바라던 세계 . . 안개 덮힌 줄 모르고 의식이 명료치 아니한채 路를 걷지만 내면 의식은 인지되지 아니한채 절체절명의 질곡서 쓰러지며 모른다!는 외마디에 이르러서야 숱하게 던지던 의문 微視界 희미하게 열리면 거기 나 있지 아니한 경이로움........... 도하 2020. 8. 1.
내 젊음은 얼마나 남았을까 Maurizio Lucchetti ~ Santorini 내 젊음은 얼마나 남았을까 먼 북극산에 내가 보낸 편지가 삯아져 바람에 흐르면 나는 네게 또 다른 편지를 보낼거야 나는 또 다시 사랑을 하게되겠지 나의 젊음은 얼음이 다 녹으면...... 나는 나는 어디쯤으로 날아가 앉을거야 너는 나에게 젊음 그 이상이야........... 너는 하늘 정원의 산이고 하늘이고 구름이고 바람이었어 나를 영원히 꿈꾸게 하니까..................................... 22년 3월16일 6새벽 2시 45분 2024년 2월 1일 첫 공개키로 함....잠시만...ㅎㅎ 2020.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