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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살구름바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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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너의 작은새이고 싶다 / song bird 피리 부는 작은 새 / 신문순 아침 오면 맑은 소리 네 영혼 기쁘게 하는... 저 숲에 작은 새이고 싶다 검은구름몰려온 뒤 추운 마음에 무지개피워 놓을 따듯한 불이고 싶다 너 어디서나 부르면 날아가 네 귓가에 속삭이는 사랑스런 요정이고싶다 첫눈 하얗게 오는 날 네안의 미소이고싶고` 雪 바람 속 天地 숨결 아는 작은새이고 싶다 마음 흐린날..나 신나게 하고 높이 날게하는.. 내 마음속 요정을..... 네 외로운 어깨 위로 보내고만 ..싶다 2006. 5. 27.
오월 씀바귀 꽃 아침 문안 글 벗님들께 연두빛 고운 아침이어요 사랑스런 씀바귀 꽃이 문안합니다 오월...마냥 설레는 달이었지요생의 그 어떤 날도 오월 만큼 고운 빛으로 물들여 줄수가 또 있을까요 우리 마음 속 꿈처럼 화려하던 오월이아쉬움 손짓하는 아침입니다 저 연두 빛 사랑스런 잎새들의 합창 그 소리에 마음 가득 취하여 보세요 아침 이슬 반짝이며 솟아나는 촉촉한 생기... 그리고 뜰에 이름모르게 피는 저 꽃들안에 소리 없는 향기의 언어들... 벗님네 꽃마음에 ....살짝 열 비취며...온 하루 노오란 씀바귀 꽃으로 가끔씩 마음 상큼해지고 조금만 행복하세요 파란 하늘 곱게 피어나는 구름들 뜰에 작약도 풍성히 피는 오월 아침에... Valse Frontenac .. 2006. 5. 26.
마음 꽃으로 가 숨는 것은 마음 꽃으로 가 숨는 것은 / 신문순 바람 속 어둠을 날으는 작은 새 ..... 저 구름 속 오름은 여린 꽃 마음 아니어요 그냥 숨고 싶음 이어요.. 거친 바람에 상한 숨결 꽃 잎에 숨고 실바람 기대고.. 고요히 홀로 허공.. 비어 있음에.. 거기 나 쉬고파 해요.. 060318 Sweet Remembrance 2006. 5. 25.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니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니/ 신 문 순 너는 어디서 온지 알고 있니... 어디로 가는지도.. 올 때는 날아서 온 거니 어디로 부터 밀려 나온거니 알수없는 거기가 물이었니 바람이 부는대로 온 거니 잠시의 생각은 어디에 머문거니 외로움은 누구를 기다리는 몸짓이니 생각속에 깊이 빠지지 않으려고 너 지금 무엇을 하고있니 비행을 꿈꾸는 마음 보이는구나 사랑을 찾아 떠나는 모습 고웁구나 060105 2006. 5. 25.
하는님 사랑은 어디에 하느님의 사랑은 무엇으로 알수 있을까 하느님에게 물어 보았다 나 네 모든 것이다 하느님은 말씀 하신다 나 너의 오른편에 있다 하느님 언제나 생명수 마시게 하신다 네가 부르기도 전 나는 와 있다 하느님 언제나 기쁘게 하신다 저기 새들의 지저귐과 꽃들의 속삭임 속으로 아주 작게 아주 높게 그리고 나란히 벗처럼 오신다 하느님은 생명을 놓으시고 모두에게 열어 주신다 서로 기대고 사랑하는 가운데 거기 언제나 당신 계시다고 슬픔도 기쁨으로 바꾸어 주시는 분 그 어느것에 더 기울지 말기를 바라시며 네 영혼 가운데 항상 거닐으신다고 음원을 누르세요 * Violin Romance No.1 in G, Op.40 * 2006. 5. 23.
눈 휘날려 내리던 밤 꿈꾸는 봄 밤 / 신문순 지난 밤은 아름다운 밤이었어요 한없이 고운 눈송이가 내리기 시작햇어요 그 눈송이 너무나 작으면서 부드럽게 휘 날렸어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눈은 밤 불 빛에환히 빛났어요 온 하늘 마음 곱게 내려 오는밤은 환희 이었어요 눈 속으로 말 없이 가고 있는 밤 너무나 아름다워요... 차 속에서 보는눈꽃 날리는 밤 하늘.. 이런 행복처음이어요 가로등 빛 아래 눈송이들 얼마나 멋있게 비취이는 지요 차창 밖 뿌연 하늘에 눈송이 찬란한 꽃 숨결처럼 떨며 고요한밤 타고 꿈처럼 내렸답니다..... 2006. 5. 21.
사랑스런 호기심은... 사랑스런 호기심 / 신문순 네 마음 안을 들여다 보라 많은 생각들로 어지러히 있구나 그 생각들은 어디서 왔니 밖으로 나온 생각은 가라는 데로 가지 않고 바로 네 안으로 다시 돌아온다 네가 보던 대로의 생각이나 말이 아니냐 바로 모든 것이 네게로 향하여 말함 인것을 전혀 알지 못하기에 그리쉬 튀어 나온 것이니 생각과 말과 행동이 하나라는 건 그 내용인 삶도 하나라는 것이어늘 그 모두 네게 해줄 말이라면 어찌 공손치아니하랴 이런 호기심으로 황금상자 열어보며 느껴 보라 2006. 5. 20.
핑크 빛 행복 항상 저만큼서 웃고 /River of dreams -Hayley Westenra 핑크빛 행복 저만큼서 웃고 /신문순 밤 하늘엔 별이 내린 빛살로 아름다움을 내리고.. 땅에는 사랑스런이들 맑은 사랑 눈빛 가득 담기운다. 허공엔 바람 만드는 공기들 청소로 즐거움 속살대고 있고녀 새들도 다 아는양사뿐 날아 오르고 물은그리움으로 하늘 빛 옷 입는다 먼 내님은 흐르는구름 속 보이듯 웃고 빗 속에 오신 님 꽃 세수 시키며 사랑을 속삭인다 뉘어떤 어두운 강 건널지라도 아 아- 핑크빛 행복은 저만치서항상 웃고 있음일러라 05.9.8 River of dreams -Hayley Westenra 2006. 5. 20.
비상을 꿈꾸는 오후 비상 꿈꾸는오후 / 신문순내 마음 어디 가련가 저 들 꽃 마음인가 바다 홀로 걷는 마음인가 어둠이 내린 벌판 위 바람 불고 나 까치발로 홀로 서 누구 벗어 줄 외투하나기다리던 나 늘 비상을 꿈꾸던 나보이지 아니한그 외투는 내 안으로 비상하는 하이얀목마름 이런가 저 폭풍 속 절규만 이런가이 깊은 꿈 어디서 끝나 무명을 걷고 홀로 서려는가 Gypsy Violin : Original Soundtrack - Erno Neufe Gypsy Violin : 2006.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