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802 사랑이 스키를 탈때 / Paul Mauriat & His Orchestra-Serenade To Summertime & "The Way I See It"-Henrik Windstedt 위 영상의 음악으로 듣고/ 하단영상은 그림만 보려면 ▲음소거 必 사랑이 스키를 탈때 / 신문순 그대여 하얀 눈길로 미끄러져 가고 있는 저 스키어가 누군지 아십니까 당신 속으로 가고 있는 .. 그리움 제어치못해 나 눈부신 은빛 길 달립니다.. 가도 가도 닿을 수 없는 북극山에 사랑은 자리를 잡은 것만 같아.. 모험의 스키어가 나 되었습니다 생의 찬란함은 모험뿐 나 타는 목마름으로 길 떠나 오는 것입니다 그대여 하얀 눈길 미끄러져 가고있는 사랑은 스키를 탄다는 것을 아시는지요 당신 속으로 가고있는 .. 타는 맘 제어치못해 은빛 길 가르며 달려갑니다 2020. 1. 15. 어둠이 짙어올수록- 도하 어둠이 짙어올 수록 여명은 밝아오는 법이다 잠복한 어둠이 활개를 치며 여성 대통령에게 허물을 씌워 마녀사냥하고 끝내 가두었지만 이젠 저들의 추악한 속이 겉으로 완전히 드러나는 동시... 하나 둘 흉물들이 기어나와서 만인 보는 앞서, 접싯물에 빠져죽고 있다 악한은 스스로 파놓은 거짓의 올무를 빠져나가려 할 수록 더 옭죄는 때문이다 겨울 빗소리가 말하고 있다 이제 우리의 봄은 머지 아니하다고! 도하 "사람이 먼저다"개정은 흉내로...얘들아 고맙다?? 하훼 탈을 쓴 늑대의 흰분칠이 벗겨지며 버둥치며...더 옭아매어져, 마지막 검은 연기를 뿜어낼 것 하지만,, 쉴틈도 없이 스마트 폰에 빠져... 똥 된장 변별력 조차 없어진 다수 국민에겐 더 험한 지경을 겪고서야 거짓에 홀렸다는 것을 알게될 터 인즉, 막장 3막.. 2020. 1. 10. 한사람 한사람..소중한 인연들 / Your love 너와 나 만남의 연유는 모르더라도 꼭 만나야한 이유 있었음이라 한 없이 소중하다 뒤 돌아본다는 것은 또한 스치고 만나면서 이루지 못한 걸 남겼기 때문인지도 ... 아아 우리가 이곳에 내려서 맺는 인연이 왜 소중한지를 모른채 얼마나 오랜 생을 비껴가야만 했을지는 모른다 그 안타까움의 인연으로 스쳐 오는지도 모르는 것을 . . 아낌없이 사랑하고 사랑했어야하는 걸 놓친 것인지도 그 한번을 위하여 이 별에 다시 와야 할지도 모르는 것 소홀히 여기며 지나간 자그마한 인연까지도 모두 귀한 인연이었을거라는 거 저 모래알처럼 많은 사람 중에서... 미리 씌여진 각본대로 제 때에 맞춤인 인연들 이러니 (눈 감고 써본 걸 가감없이 . .ㅋㅋ) 2020. 1. 7. 들을 귀 -도하 제 음성 한 번도 듣지 못한 이가 짐승의 귀는 없다고 조롱한다 제 땅도 모르는 무리가 제 땅문서를 들고 북에다 물어본다 누구 땅이냐고 들을 귀 막고 헤벌쭉 웃는다 도살장 트럭에 싣고 도끼 쥐여주고 내리쳐라고! 짐승들이 여의도로 간다 들을 귀 / 도하 - ☆- ☆-☆- 제 땅에 폭탄을 던지는 행위 적국보다도 음흉코 더 추악한 의사봉 조롱 ㅠ ㅠ 건국 이래, 제 민족 맘껏 도륙할 흉악 무도한 헌법 파괴자들 !!! 6.25남침 행위 적보다도 괴뢰 김일성 보다 더 악독한 행위자들.. 5천만을 산 채로 궤멸시킬,, 독침을 허락한 최악의 날에 저들(더불당) 우쭐거림. . .. 행여, 모른척 일관, 갈채를 보낸다면 그는 사탄이 지배자가 된 거다 2020. 1. 5. 깊은 절망과 悲哀 없다면- 도하 Deux Arabesques L.66 No. 1, Claude 깊은 절망과 悲哀가 없었다면지금 어디에 서 있을까배가 흔들리듯 이리저리 쏠리게 되었을 것이다 물고기 그물에 걸리듯일으키는 상들이 깨어있는 의식의 덫에 걸러망상이 올라오는 대로 비눗방울처럼 스러지니마침내 끝없는 견해와 집착의 상을 놓게 한 것 자승자박하는 분별 의식과무의식에서 올라오는 욕구를 알아차려 어느 상에도 머물지 아니할자유의 첫걸음을 뗄 수 있게 한 것 기쁨의 천 가지 이름..無求 無着無造作 不增不減 Notthing 일 없음있는 그대로 지금 여기, 現存 절망과 깨어남/ 도하베란다 장미 ('23. 11.) 2019. 12. 23. 네 마음에 종소리 울리거든 / Bells across the Meadows. Albert Ketelbey.Edited by Marino van 벗이여 길을 묻지 마라 그대가 길이다 때를 알리는 괘종시계처럼 가슴 안에서 울려 나오는 것 사랑이 밖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사랑은 샘물처럼 가득차 흘러 넘친다 그대 안에서 쉬면서 깊이 마실 수 있음을 모른뿐이다 네 마음에 종소리 울리거던 _쳥련 2019. 11. 27. 嘿定-도하 / Michael Hoppe - The Parting https://youtu.be/tmOixYwgYYA 내가 바라던 친구는 말 없이 내 마음 속 풍경 보고 미소를 짓겠지 친밀함 그 이상이면서도 이곳에 온 이유 있음을 생각하며 각기 홀로 성장하는 모습 지그시 바라보면서 비단치마 스쳐간 바위 달아지도록 단 한번 마주침 경이로워 하면서 일체가 환영임을 알아 눈 감고 보이는 세계로의 먼 동행을 꿈꾸리 嘿定 / 도하 2019. 11. 22. 착각/FOR JAMES C - FLOWERS FOR THE BEAUTIFUL PERSON YOU ARE - ERNESTO CORTAZAR 無記에 빠진듯 몽롱하여 정신 차리니 . . 오온에 끄달리는 걸 보네 바라는 바 없는 줄로 착각하다 어디서 마음 일렁이는지 아릿한 渴愛의 잔영 보네 無我 고정된 실체가 없건만 착각 / 도하 2019. 11. 13.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1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