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802 오 누가 말하여 주오 / I Can't Help Falling in Love (Violin) 오, 누가 말하여 주오 사랑은 반짝일때 아름답다고 깊은 눈빛 마주친 찰라에 영롱한 슬픔이 되었노라고 도하 2019. 11. 11. Secret Garden - "Just The Two of Us" /Youre-still-You-Josh-Groban 淸浪님 作(사진)불이 들어오면 지키려 하지 않아도 됩니다타기도 전에 꺼진다면 처음부터 불이 아닙니다불이 켜진 걸 명확히 안다면 완전합니다비록 함께 있지 아니하더라도 내 눈 안에 지지 아니할 별입니다 淸蓮 비공개를-->공개(12.17_2024)Through the darkness I can see your lightAnd you will always shineAnd I can feel your heart in mineYour face I've memorizedI idolize just you어둠 속에서 난 당신의 빛을 볼 수 있어요.당신은 언제나 빛날 거예요.난 당신의 마음을 느낄 수 있어요당신의 얼굴을 기억할 수 있어요.당신은 나의 우상이니까요.I look up toEverything you areIn.. 2019. 9. 23. 한 사람 /Michel Pépé - L' Apaisement 강가에서 / 도하 스쳐가는 강바람 옷 깃 파고드네 부서지는 은빛 별 속에 멈추지 아니한 사랑 빛나네 한 사람 지나가고 수 없는 그리움 지나가고 경포해변 (' 22. 7 .7) 2019. 9. 19. 너 누구인가 / Donde estas amor -Nana Mouskour 너는 나다 - 도하 숲에 나무를 보라 기둥 줄기 잎새가 아닌 너는 뿌리라는 걸 모름이 불행이다 세찬 바람에 잎새 떨어져도 雷雨에 줄기 부러져도 뿌리는 끄떡 아니한 채 물을 빨아 끌어올린다 실로 신은 위대한 나무이다 둥치를 거칠게 긁혀도 (잠시 스쳐가는 환몽인뿐) 가지를 힘껏 휘어도 보겠지만 기둥뿌리로 자란다 너라고 믿던 너는 없다 실재는 비어있다 이는 곧 나의 속성이며 ... 또한 너의 속성이다 제사장이 입술로는 말한다 신의 아들이 예수이고 너희는 주님의 자녀이고 노승은 사람이 부처라고 애초에 그들은 너와 나를 이원화 시켜 이득을 취하고 선악과를 여린 손에 쥐여주고 덧 없이 울고 웃길 번복하다 그가 모르던 생을 마감한다 Nana Mouskouri - There's A Time 2. 네가 이곳에 있다는 사.. 2019. 8. 13. 함빡 웃는 그날 -도하/ If Tomorrow Never Comes -- sad Harmonica/Mundharmonika 함박 웃는 그날 / 도하 네가 있어 세상은 따듯했고 너로하여 꿈꾸었다고 사랑이 속삭여 오리라 너는 최고였다고 꾹 참은 눈물로 소풍 끝나는 날 알리라, 너 누구인가를 사람이 태어난 것은 사랑에 연유한 고통이라는 학습지 풀려고 온다 지루한 여행 마치고 연기처럼 사라지는데 어디로 갈지 모른다고 마라 고통을 어떻게 풀어냈는 가로 이별에서 다음 기착지로 떠나는 차표가 될 터 . . 爲 없는 높은 정신 세계를 꿈꾸러 온 것인지도 . . 2019. 7. 12. 죽음과 변용 "Tod und Verklarung (Death and Transfiguration)" "Tod und Verklarung (Death and Transfiguration)"-Richard Strauss 이번 生 통해 무엇 배우고자 한 거니 고통을 벗어나지 못하는 건 대상에서 비롯함 아닌 제 올무에 걸린 줄 알기까지 일생 허덕이지 Richard Strauss-Tod und Verklärung, Op.24 너 무엇을 탐하고 무엇 얻었더냐 가까운 대상으로 부터는 무얼 얻었더냐 너는 되묻는다 생애 최고의 목적 어느 방향으로 걸었더냐 얻은 것은 무엇이더냐 네 영혼 . . 어느 때 자유하던가 홀로 걷는 너만의 삶 길 물어 굳건히 걷게 할 방향 설정 어디더냐 Richard Strauss - Macbeth, Op. 23 취한 달콤함 얼마를 가던가 쓴 열매가 단 열매로 변환하는 죽음과 변용 자아 포기! .. 2019. 6. 24. 우리라고 말할때 -도하 /Yiruma Collaboration 'River Flows in You' 우리 생애 기쁜 날도 많았지 우리 생애 슬픈 날도 많았지 그 많고 많은 날들이 내게로 와서 지금 행복하냐고 묻는데. 아직도 행복하지 않다고 한다면 그 헌신과 수고가 울고 갈 거 같아서 뚫어지게 나를 관찰합니다 눈물로 범벅이 되던 아픔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는 건 시냇물이 커다란 기적을 이루어 강물이 되고 바다가 된 거군요 아아 난 이제 바다처럼 출렁이지 않고 출렁인다는 사실을 물끄러미 동요 없이 볼 수 있어서 미끄러지듯이 항해를 하고 있답니다 우리라고 말할 때/ 도하 2019. 6. 24. 내재하는 神 /Dance of the Blessed Spirits Christoph Willibald Gluck 당신 안에 모든 아름다움이 신입니다 당신의 건강한 정신도 신의 정신입니다 내 안에서 기쁨은 곧 신의 기쁨이고 내 안에서 슬픔은 곧 신의 슬픔입니다 "나 外에 신은 없습니다!" 당신이 곧 신입니다 애시 당초 인간은 -신의 이름을 호칭하지 아니하였을 때 - 처음의 온전함 그대로 입니다 聖經 聖句에, 신(GOD)은 모든 것을 더하여 가장 큰 선을 만드신다 나 外 다른 신은 섬기지 말라! (나의 바깥에서 신을 찾지 마라) 신을 믿고 우러르지만 - 나의 고통을 신에게 떠넘기기 보다 무엇을 고통으로 느끼는지 묻고 . . 허상 짓는다는 대 자각이 일어 눈 뜨고서야 힘의 근원을 압니다 신의 이름은 잊고 그 사랑이 되고자 하는 순수한 열정을 갖습니다 일생 만난적도 알 수도 없던 神 숭배가 목적이 된 하늘 바라기가 아닌... 2019. 6. 17.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1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