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802 그대 눈을 떠요 그대 눈을 떠요 / 청연 그대 날아 보아요 아주 멀리 가요 사랑으로 받은 상처를 높이 날며 뒤로 해요 알 수 없는 건 누구도 아닌 흔들림 모르고 자신에게 조차 異邦人 인 것을 아무 것도 마음 두지 말아요 정원 가득 피어난 환상의 추억이 손짓하더라도 뒤 돌아 보게 할순 없어요 황폐한 마음 버려두지 말아요 최상의 꿀 구하지만 모르는 곳에 가리워 있습니다 보물 버려두고 보석 구경이라지만 어디를 찾아도 하나뿐인 놀라움 존재의 외로움 캐어내요 아무도 모르는 비밀의 문 빗장을 열어보아요 가슴 속에 잠이든 알지도 못한 사랑을 깨워요 click~ 2011. 10. 30. 시월 마지막 밤...回想 아무 것도 남지 아니한 내게 살폿 다가 와 사랑스런 힘 불어 넣어 준 너만 생각케 한 고백. . . . . 상상할 수도 없는 환희로가득 뒤덮혀 왔던 거야 너 없인 죽을 것만 같던 날 지나고 창 밖에 이는 바람 내 마음 아는지 실바람이 볼을 스쳐오니 . . 따듯한 속내 보이던 널 다시 느껴 보구나 다시는 볼 수 없더라도 내 바램 더는 없어 . . 이 별을 떠나가는 날에 너로 설레던 밤의 별을 안고날아 갈 수 있을테니까 ) 크릭~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금주희, 김동규 Sydney Nngton / sunmoon 2011. 10. 30. 아네모네 아네모네 뜨거운 가슴 어찌할바 몰라 바람을 좋아해요바람따라 흘러가며 사라지는 그 향기가 가슴 속에 새겨질 뿐이죠 크릭.................................... Wind flowers (바람꽃) - Seals & Crofts 2011. 10. 29. 먼 훗 날에 오사랑스런 그대여아득히 멀어져가 있을 날폭설처럼 내린 그대사랑에갇히어 움직일 수 없는그대라는 山에 살기 원합니다 2011. 10. 28. 사랑의 향기 첫사랑 /청연 달콤한 첫사랑 찰나에 받는 순결한 향기 붉은 장미 순간 스치기 위하여 천년 기다린 사랑인지도 크릭 2011. 10. 23. 험한 골자기 아래 어떤 먼길 걸어 온 걸가골짜기 깊이 내려 온 걸가더 내려가면 비밀 통로가 있을가 진실한 마음 찾아떠나 온 것이라면지금 누구로 서있는가 2011. 10. 21. 어긋나는 꿈 어긋나는 꿈 / 신문순기나 긴 여정, 천리 길처럼 먼 길이다가하룻길처럼 보이는 生이어라어려서 꾸던 단꿈, 어디서 어긋나던 걸까그 길에서 벗어난 것은 어디쯤이던 걸까돼돌아가지 못하는, 멈추어선 아니 되는어디서 멈추어 선 것 일가죽은듯한 이 잠에서 깨어나려는 몸짓더는 찾아볼 수 없는걸가저 넘어가 어딘 줄 몰라 아무도 찾아가려는 엄두를 내지 아니하지만수 없이 어긋나 부서지는 곳에 단꿈이 있어 너는 놀라리엄두: 감히 무엇을 하려는 마음을 먹음 또는 그 마음 2011. 10. 21. 가을 외로움 가을 외로움 / 청연 가을이어요 하늘 높고 푸른만큼 눈 푸르러지는 가을이어요 님은 마음 속에서 손짓하여도 표현할 수가 없답니다 외로웁다는 건 사랑의 초대인 것처럼 그리움이란 사랑의 빛깔인 것처럼 잎새 지는 가을은 헐벗은 마음을 만나는 계절입니다 함께 찍은 사진 속의 사람이 누구냐고 물으면 그저'아는 사람'이라고 말해요. Just Someone I Used To Know - Daniel O'Donnell & Mary Duff Location City: La Isabela Country: Dominican Republic 넘 아름다운 가을 행복하세요 ' 2011. 10. 20. 이전 1 ··· 55 56 57 58 59 60 61 ··· 1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