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800 오 그래요 오 그래요... 그대를 사랑할 수 있던 것은 행운입니다 아무도 그 누구도 사랑하지 아니하려한 나였기에 내게 사랑을 심어주던 그대 아름다운 그대입니다 2010. 8. 10. 에덴의 동쪽 그대 슬퍼하지 말아요 폭풍 속에서도 어둠 속을 걷더라도절망하지 말아요햇살이 비추어올 때 어두운 터널이지만 어둠도 슬픔도 아닌 환희로 가는 길이었노라고 힘 주어 말하게 될테니까요 ......................................................... 그대의 외로움 속에 우는 것, 그런 순간들이, 만약 그대가 그런 것들을 이용한다면, 그대가 각성할 수 있게 되는 경우들이다. 그 화살은 아프다. 그 것은 이용될 수 있다. 그 고통은 그대를 비참하게 만들기 위해 존재하지 않고, 그 고통은 그대를 더욱 각성하도록 만들기 위해 존재한다! 그리고 그대가 각성하고 있을 때 비참함은 사라진다.-오쇼 라즈니쉬- '10.07 27 호치민 팔레스 호텔... 아침에~ 2010. 8. 8. 무감각의 황무지 무감각의 황무지 마비된 감각 견딜 수가 없네 보면서도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만지면서도 느끼지 못하는 감각들까지 얼마나 오랫동안 견뎌 와야 했던가암흙 속의 황무지에질식하여 있네......... 바람이 두드리면 문풍지소리가 들리고가시에 찔리면피가 나오듯출렁이며 밖으로 흘러나고 싶었어라'10.08.02 2010. 8. 6. If You Love Me - Nana Mouskouri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면 태양이 하늘에서 굴러 땅으로 떨어진다하더라도 바닷물이 갑자기 말라 버린다 하더라도 당신이 정말로 나를 사랑한다면 그런 일이 일어나더라도 나는 상관하지 않겠어요 이 세상의 모든 것이 다 사라져 버린다 하더라도 나는 항상 미소지을 것이지,어떤 위험이닥치게 될지는 생각하지 않을 거예요 당신이 정말로 나를 사랑한다면 그런 일이 일어나더라도 나는 상관하지 않겠어요 별똥별을 잡아서 당신 있는 곳으로 가지고 갈까요? 당신이 그러길 원한다면 나 기꺼이 그렇게 하겠어요 어떤 일이라도 나에게 맡기세요 당신이 나만을 영원히 사랑한다면 당신이 부탁하는 건 어떤 일이라도 하겠어요 결국 이승에서의 우리의 생이 끝난다면 저승에서의 삶은 당신과 힘께 하겠어요 당신이 정말로 나를 사랑한다면 그런 일이 일어나더라.. 2010. 8. 4. 풀잎 사랑/George Enescu - Rumänische Rhapsodie Nr. 1 op. 11 | Cristian Măcelaru | WD 아아 그대는 아시오 그대와의 풀잎사랑 무슨 연유인지를 전생에 못 다한 사랑 이생에 남아 있는 이유를 내가 곤곤해할 때에 바람에 쓰러지는 나를 일으켜 주려한 이유를 전생 못 다한 만큼이 남은 그리움 되어 어이 더 사랑할 수 없어 애 태우게 하는지를 모름이 정녕 아픈 사랑이었고 애틋한 포옹만 이었는지도 긴 기다림만 이었는지도 모르오 풀잎 사랑/ 신문순 https://youtu.be/cuU5sbXYAJ0?feature=sharedGeorge Enescu - Rumänische Rhapsodie Nr. 1 op. 11 | Cristian Măcelaru | WDR Sinfonieorchester 2010. 7. 25. 내 사랑이여.. 센포님 作品 아무도 오지 아니하는 정원 새벽바람 속으로 걸어 갔습니다고운 이슬이 맑은 마음 내려 주네요.. 나 늘 마음으로 기다립니다저햇살로내려오는 사랑이 그대 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내 사랑은 한 없는 그리움만이지만가까이서 느끼는 사랑이기를이리 바라는 마음어인 일이온지요부드러웁고 살가운 사랑을꿈꾸는 아침 정원에서 그대발자욱 소리 나는가 하여나가봅니다 메이세컨 (Maysecond) - With Me 2010. 7. 24. 안식의 빛 오 사랑이여.... 온데 간데 없이나는 사라지고 단박에 온 마음이 빨려들어가고 있나니...일체가 사라져버리는 마법에 걸린 것이어라어떤 구분도 없어진 환상의 세계로 날아갔으니경이로운 설레임은 가느란 떨림만이 있을뿐.... 말 없이 하나가되어 흘러가는 것만 느껴질 뿐이지 오 매력적인 그대 사랑을 순간으로 그치게 하거나아끼는 보물로비밀스레 남겨두지 아니할진 모르나...하늘서 처음 내려 온 별처럼, 영원을 비추게 되어 있을..있는 그대로, 하늘 눈빛 맑게 비추고반짝이고 있을..아아 가슴 뛰게할미지 속으로안온히 다가 온...고요히 비추어 줄 안식인 사랑이여.........안식의 빛/ 청연淸蓮 '10. 07 15 Once upon a time in the west - Ennio Morricone & Dulce Po.. 2010. 7. 20. 환원의 꿈 꿈 (還 原) / 청연늘겪어야한 혼돈은 나답지 아니하다는 것..왜 나 자신일 수가 없는가 나와 나 사이에 놓여진 존재의 서러움... 깊은 고독 외로움..마치 이 세상에 온 존재면서 존재로 버림받은 느낌 말이다맑아야 하는 것을 알면서도 뒤돌아안개 속으로 걸어가는 느낌들 ..온전한 나로서 바로서고 싶어하면서만일환상으로 여긴다면실재와 비실재 사이에서 무얼 알아차릴 수가 있을까마치 선으로 나아 가려하면 할 수록반대 방향으로 잡아 당겨져 안주하려고 하겠지만...맑은 영혼으로선다는 것은무엇인가?全心으로觀하는것은 뒤로하고바른 뜻 쉽게 져버린다면 어이 진리를 캐어 본다하랴.. 실상이 아닌 관념에 묶여 오관이 활개치는 망념의 세계로 떠 밀려 가는 건 중요한 알맹이는잃어버리고...빈 겁데기가 되어가는게아닌가 허상에흔들리고.. 2010. 7. 15. 이전 1 ··· 79 80 81 82 83 84 85 ··· 1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