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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살구름바람 산

자작시802

다시 돌아온다면 처음그 날처럼...아직도내 가슴 헤집고 있는데머나먼 어디서 날 부르시나요오 사랑한순간은 누구도 지울 수 없습니다 click 2010. 9. 6.
지나버린 시간 속엔 슬픔이 가득 담긴 추억만 있어-Tomorrow Is Forever https://youtu.be/gP9 UoYtQsZ4? feature=shared지나가버린 시간속엔 슬픔이 가득 담긴 추억만 있어 -청련지나가버린 시간속엔 슬픔이 가득 담긴 추억만 있어뒤돌아보지 말고 우리 함께 걷지 않으련?이젠 앞으로만 걸어가기로 하자뒤를 본다면전혀 현실이 아닌휴지통 속으로 밀려들어가는 걸경험한 걸 넌 부인할 수 없단다지금 여기네 모습 그대로아무런 상처받지 아니한 자리그 자리서 서로 웃으면서하늘 날아가는 기쁨을 누리자생의 환희는 바로 여기이 자리인 거야그 외는 허무의 속을 헤집는 거라고지금 여기 현존하는 것은그대로 마치 신처럼 완전함 아닐까그 무엇도 구속할 수 없다는 놀라움마치 다른 행성에서 막 도착한그 신선함 새로움이지오 어찌 신선이 아니라고 하는 거니 자세히 널 보렴네가 하는 행위는.. 2010. 9. 3.
첫날처럼 첫 발자욱 .. 희망과 기쁨으로.. 시작 하신거죠?크릭 2010. 9. 2.
에덴의 동편 오 사랑스런이여 ...어디서 온 하늘새인가얼마나 높이 날아가서야천상 인연 예서 만나볼까한 걸음더디기만이어라그대 오시는 꽃길로 신들이 내려오는 밤그대와 입맞추리 서로는 알지 못한채 시작된 사랑.........사랑의 황금빛 옷 입혀 웃고 있는 그대를 생각합니다 오 그대 만일 이 세상에 온신의 아들이라면나 서슴없이 안기리라하지만 아직 진화하지 아니한전혀 다른세계에 있다는 것을뼈 아프게 보게 되리니험한 산을 넘어서 도달할 수 없는장엄한 나라로 밀려가고 있음을알게 되리라 2010. 8. 29.
오쇼의 십계명 오쇼 십계명 OSHO's Ten Commandments 1970년대 오쇼의 초창기 시절에 누군가 오쇼께 '십계명' 같은 계율을청하였습니다. 이에,오쇼는 "그것 참 어려운 문제이다. 나는 어떤 종류의 계율에도 반대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재미삼아말하면....나의 계명은 이렇다."고 하면서다음의 십계명을 말합니다 1 자신의 내면에서 나오는 음성과 일치하지 않는다면 그 어느 누구의 명령에도 복종하지 말라. Never obey anyone's command unless it is coming from within you also. 2 삶 자체 외에 다른 신은 없다. There is no God other than life itself. 3 진리는 그대 안에 있다. 다른 곳에서 진리를 찾지 말라. Truth is .. 2010. 8. 27.
자유를 향한 걸음 누가 대신하랴 자유를 향한 걸음은 그 누가 대신 할 수있으랴고뇌 하게 한 원수는수행 길로떠밀어 준恩人인 줄 모르고단 것만을좋아하게 한 내가원수가 되는 걸 모름이라..서로 다른 모습 동일시하는 동안 겪게 되는갈등은 근원을 이해 할동력인 것이지만..... 내면은메마름을 겪고 또 겪게 되겠지만대상이 아닌,처연히 보아온 그 자신을 무너뜨린 만큼,마침내 홀연히 가 닿으리라. 우리가 곧 건너갈 곳은 차원 다른세계로 건너갈 것인바, 짧은 한생을 어이自我의안락에만 맞추랴이제 껏 관념으로 억압하던 제마음 들여다보고 단박 꿰 뚫어,명료하면비로소 자신을 평정하리라청연 *칼에 베인것처럼 죽을 것만 같은 통증으로,수행 발심 하더라도적어도 한참을 헤메이는 것이 보통이지만....자아가 완전히 죽지아니하곤 ( 멸시천대 억압 가난 절망)약하다 하리.. 2010. 8. 23.
추상의 날개... 거제도오 지극한 사랑..펼쳐 보려고상상의 나래를 펴기로 하였어요아무 대상이 없는 내 안의 사랑을 말이어요왜냐하면 대상을 가진 사랑은 쉬임 없이 변하고 처음 자리에 있지도 못하는 사랑을 알았으니까요차라리표면에 드러난대상이 아닌...꺼내 보고픈 위 없는 사랑을 말이어요무변 광대한 세계로 달려가고 싶어하는 나를 안심하고맡길 수 있으니까요오 사랑이란.. 얼마나 멋진 것이언만...혼자 언제까지 애만 태우겠어요 그래요 한없이 멋진 세계로 나아갈, 매래적 사랑을 꿈꾸겠어요그 것이 신을 향하든 내 안에 나를 만나든 진정 또 다른 아름다움이든내 안에는 사랑이 넘실 거린다는 사실을 감출 순 없잖아요 제한적인 사랑이 갑갑하고 아푸기만 한지 안다면 말이어요 아 나는 사랑을 가졌어라 꿈꾸지도 못한 사랑을..그대 아니라고 할 수.. 2010. 8. 22.
아직 나의 비둘기를 날리지 않았다 아직 나의 비둘기를 날리지 않았다나는 나의 가슴은모른채로다른이들 속을기웃 거렸다 아무 것채워지지 아니한채 비어있으면 안 되는 것처럼늘 마음 허기져 있어서내가 보이는 곳으로 파고 파들어 가야 하지만그 진실의 마음은 뒤로 하느라...내가 참 내가 아니라는것과나 누군지를 도무지 몰랐다기나긴날 남탓하느라그 위에허상을 짓고 또 짓느라내 안에비둘기날고 있었지만 신의 정원 저바람 속으로...아직나의 비둘기를 날리지 아니하였다청연 2010.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