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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살구름바람산

초기 시201

기다림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08. 6. 9.
어떤 향기 Killing me sofly with his song / Roberta Flack 어떤 향기 / 청연 깊은 골짜기를 지나온 사람에게서스쳐오는 건따스한 향기 입니다그녀는 아름다운 것이 아니고 맑은 눈물의 고통속에서 세상이 줄수없는 자애를 가진 것뿐입니다.얼마나 소중한 우리 자신인지를 보는겁니다세상의 어떤조건 보다도 귀한 자신이 누군지를연민하면서 읽어가는 것입니다골짜기에 핀 백합 향을 기억하면서... 09.0429 Killing me sofly with his song / Roberta Flack Strumming my pain with his fingers Singing my life with his words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Telling me whole life with his word.. 2008. 4. 30.
집으로 돌아온다는 것은/ Main Title- From "The Color Purple" (OST) 건강한 자아를 갖는것이 귀향이다 아무도 확실하게는 모른다 자기 자신이 어떤 누구인지 ... 막연히 자신의 얼굴이 어떤 것을 탐구하도록 태어난지를.. 성실하기만한 사회인으로서 살아가는 모범생도 있으며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행동아닌것을 거부하는 이도 있으며 감성적이고 남들이 이루지 못하는 세계를 도모하는이도 있으며 정치적으로 앞장서야 하는 리더기질인 사람도 있으며 우아한 모습의 자신을 지켜가는 귀품격인 사람도 있으며 많이 웅크리고 놀란듯 수줍어 하는 사람이 있는 것이니... 세상의 봉사를위해 헌신하는것으로 기쁨이 되는 사람이 있으니... 머리형 가슴형 장형이 있고 다시 의존, 움추림, 확산형인 공격형으로 나뉜다 9류형으로 나뉘는데 얼굴로 알아보는 세계적 권위자 리브가는 16가지로 나눈다 이렇듯 다양한 성격을 .. 2008. 4. 10.
바람이 쉬는 곳- 신문순/ Indian Soonie(인디언 수니) 여행 바람이 쉬는 곳 / 신문순 아무런 생각 없이 쉬고 싶다 모두는 바람처럼 흘러 갈 것이언마는 어디에늘닿고 떠나지도 아니하는지 사랑도 성 냄도 다 벗어나려 않고 어디에 머무는지 쉰다는것 알 수 없는 것에서 멀리벗어나는 것이언만 독수리처럼날아서 바람이 쉬는 곳 가고 싶어 쉬는 것비움 아닌 있는그대로 자유로움이건만 무거운 상념 날려 버려야 하건만 생도 사도 한 눈에서 한 자리서 일어나는 것을 이제 쉬고 싶다 눈 감고 고요히. 내 안으로 걸어야 하건만 해철하는 아이가지금의 나인 것 바람이 쉬는 곳 오직네게 가고 싶다 https://youtu.be/Z4zNtyl5LLg 2008. 3. 5.
마흔 아홉살에 이르면 반프라쉬(vanprash)를 시작해야 한다/A Message of Love -마흔아홉 살에 이르면 반프라쉬(vanprash)를 시작해야 한다- 인도에서 쉰 살에 이른 사람은 반프라쉬(vanprash)를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프라쉬! 쉰 살, 그의 눈은 숲은 향하고 등은 시장을 향해야만 한다는 뜻이다. 반프라쉬는 아름다운 낱말이다. 이 말은 곧 눈이 히말라야 즉 숲 쪽을 향해야 한다는 뜻이다. 등은 _이미 그 생명을 다한_ 생활과 욕망, 야망을 향한다. 비로소 홀로 있음 쪽으로, 자신의 존재를 향하여 움직이기 시작한다. 쉰 살 이전 삶은_너무나 분주해서 그대는 홀로 있을 수가 없었다. 지고 가야 할 책임이 막중했고, 키워야 될 자녀들이 있었다. 이제 자녀들은 어른이 되어 결혼하여 안정을 찾았고, 그대는 마흔아홉 살이 되었다. 히피처럼 살던 자녀들은 스물여덟 살에 이르면서 .. 2008. 2. 3.
순결한 사람들아... 자연의 순수는 고운 숨결이다 높고 맑은 하늘아래로 구름이 피어나고.. 솔나무에 바람이 지나간다.... 온갖 풀들이 누워서 하늘을 본다 새들은 한 없는 공간을 맘 껏 날아간다 꽃들은 아침햇살에 미소짓는다 햇살 머금어달빛 머금어 풀 벌레들 소곤거린다 그들도 다가오는 밤 친구로 고요한 휴식과 평화를 맛본다 달에게도 별에게도 .. 모든생명있는 것들의 고운소리 들린다 침묵이 내려 본다 달과 별은 정확한 주기를 가리켜 주면서 어부에게 농부에게 묵언을 내려 놓는다 하늘이 땅과 맞 닿아 있다 아비인 하늘과 어미인땅은 산과 강과 바다를, 온 천하 만민과 만물을... 그대로 껴안아 품어안고 들여다 본다 어른이어도 成人이 되지 못한 사람들 모두를 다 사랑하고 싶어하면서 .... 사물(事物)이 이루어지는 원인(原因)도 모르고.. 2008. 1. 30.
그대를 사랑한다면... 그대를 사랑한다면.... 늘 새로운 마음으로 그대를 경이롭게 바라볼꺼예요 그대의 짓궂은 어떤 모습이라도 존경심으로 잠들 거예요 그대여바람소리를 들어봐요 나즈막한 하늘소리가 들리나요 아침 햇살이 우리를 비추며 하는말 너만이 내 사랑이라는 .... 늘 나를 알고 곁에 있는 바람은 언제나 우리 곁에서 떠난 적 없다는 걸 그대 아시나요 우리는 영원한 바람의 친구가 된 걸요 이 모두는 하늘이 사라지기전엔 결코 변치 않을꺼라는 거요 청연 080127 http:cafe.daum.net.delon commonjs/objectlaunch.js" FILTER: alpha(opacity=gray progid:DXImageTransform.Microsoft.Blur(PixelRadius=0 MakeShadow=false); .. 2008. 1. 28.
천사가 오는 봄 /Rossini: "Guillaume Tell" Overture / Abbado · Berliner Philharmoniker 봄이 오면 기뻐하는건무엇인가 들에서 오는 봄 피리 소리 좋아한다 들녁에 돋아난봄 꽃다지귀여웁다 잠든 세상을 깨우고 있나니 저기 서둘러 오는 농부의 발 걸음에도 저기 아낙의 바쁜 모종하는 손 놀림에서도 봄의 향기는 피어오른다 그 마음에서 꽃같은봄이 피고 있다 산 새들도 봄 노래를 위한 준비한다 그들은 예쁜 새끼들을 낳아서 따듯한 바람에게 맡겨 놓는다 그리고 나뭇잎들의 소리를 듣는다 아침에 내리는 가랑비에게서듣는다 봄이 오면 언제나 고단하여도 아 봄같은 기운이 돋아나는 것은 참 기쁨이요 행복이라고.. 나뭇잎 천사가 오는 봄 날.. 바람에게 가만히 건네는 소리.. 멋진 봄 날이 가까이 왔으니 깊은 시름서 이제 눈 떠 보라M Rossini-guillaume tell_overture-yugyung 31.mp3 목.. 2007.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