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311 나팔꽃이 방긋 피었어요 안녕하세요? 나팔꽃이 여름 무더위로 꽃을 잘 피우지 못하다가 바람이 불고 서늘해지니 모처럼 환하게 웃어 주네요 하하 청명한 하늘빛 아침에 뭉게구름 피어 오르더니 천둥치며 비가 내렸네요~ 온 국민이 조국의 터무니 없는 변명을 듣고 있자니~~국가의 자존감도 구겨지고 내각 임명자 비리 불법 부정 청탁 혐의 (문통은 떠들석엔 휴가 가면 되고,,,, 돌아와 모른척 임명하면 되고! )는 임명권자 의중 속엔, 후보자가 되려면 비리는 필수 조건이 되어야 하는데?,, 충족지수 100점이 넘었네요 문통에겐 북괴 중공에 머리를 저당 잡히고 한국의 미래는 머릿 속엔 아예 없네요 모쪼록 온식구 건강 하시고 태풍으로 농사에 비 피해 없으시길 바래봅니다~~^^ 도하 드림 2019. 9. 5. 함백산 야생화 군락지 - 하얀모싯대 함백산 / 야생화 군락지 흰 모싯대 강원도 태백시, 처음 발 디딘 함백산 야생화 숲, 경탄 할말을 잃었다 만항재 높은 언덕, 때 맞추어 피어 준 개미취 경이로움 그 자체 . . 순간 황홀경에 빠져들고... ( 8월 23일 ) 2019. 8. 24. 너 누구인가 / Donde estas amor -Nana Mouskour 너는 나다 - 도하 숲에 나무를 보라 기둥 줄기 잎새가 아닌 너는 뿌리라는 걸 모름이 불행이다 세찬 바람에 잎새 떨어져도 雷雨에 줄기 부러져도 뿌리는 끄떡 아니한 채 물을 빨아 끌어올린다 실로 신은 위대한 나무이다 둥치를 거칠게 긁혀도 (잠시 스쳐가는 환몽인뿐) 가지를 힘껏 휘어도 보겠지만 기둥뿌리로 자란다 너라고 믿던 너는 없다 실재는 비어있다 이는 곧 나의 속성이며 ... 또한 너의 속성이다 제사장이 입술로는 말한다 신의 아들이 예수이고 너희는 주님의 자녀이고 노승은 사람이 부처라고 애초에 그들은 너와 나를 이원화 시켜 이득을 취하고 선악과를 여린 손에 쥐여주고 덧 없이 울고 웃길 번복하다 그가 모르던 생을 마감한다 Nana Mouskouri - There's A Time 2. 네가 이곳에 있다는 사.. 2019. 8. 13. 플루메리아 꽃 피다 / An Evening Glow 이 꽃에 관한 이야기.... 천천히 쓸게요 꼭 하고싶은 이야기가 있답니다 지인이 주고 간 플루메리아 꽃 이꽃은 6년을 물을 주어도 꽃은 피지 아니하였죠 그래서 관옆 식물인가 보다 생각하였죠 태국을 갔는데 우리집 이녀석과 똑같은 잎새인데 꽃이 무성하게 핀것을 보고... 집에 돌아오자마자 _빙고! 난 너가 꽃 핀다는 걸 알았어 너는 이제 꽃을 피울 거야~ 이렇게 희망을 말하고 물을주었어요 과연 우리집에서 기른지 10년만에 꽃을 피웠답니다 저 위의 꽃들이어요 어찌나 신통하고 고마운지.. 수 없이 들여다 보고 예쁘다고 하였어요 그 향기는 더할나위 없이 상긋하였구요 이꽃과의 희망의 대화가 결국 꽃을 피게 하였던 것이어요 사람도 마찬가지 . . 말대로 된다는 것 알게 되어요 힘들던 시기에 꽃 피어 큰 위로 받았지요.. 2019. 8. 3. André Rieu - Tales from the Vienna Wood 코로나로 인하여 갑짜기 가족도 친지도 거리두기 명분으로 모이지도 못하게 하니 평범한 우리의 일상이 모두 일그러지고서야 그간 얼마나 자유로웠는지를 생각하게합니다 자유를 만끽하고 누리는 연주자와 관객 한사람 한 사람이 더욱 눈부시게 아름답습니다 2019. 7. 18. 함빡 웃는 그날 -도하/ If Tomorrow Never Comes -- sad Harmonica/Mundharmonika 함박 웃는 그날 / 도하 네가 있어 세상은 따듯했고 너로하여 꿈꾸었다고 사랑이 속삭여 오리라 너는 최고였다고 꾹 참은 눈물로 소풍 끝나는 날 알리라, 너 누구인가를 사람이 태어난 것은 사랑에 연유한 고통이라는 학습지 풀려고 온다 지루한 여행 마치고 연기처럼 사라지는데 어디로 갈지 모른다고 마라 고통을 어떻게 풀어냈는 가로 이별에서 다음 기착지로 떠나는 차표가 될 터 . . 爲 없는 높은 정신 세계를 꿈꾸러 온 것인지도 . . 2019. 7. 12. 트럼프 희망 메시지 -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포스트 세계 10위권 경제 대국으로 발전한 대한민국이, 하루아침에 (국가를 배반해오던 주사파의 장악으로 인하여) 북한과 동급의 부도덕한 국가로 추락하고 있다 (연속적 망언 망발, 협약해놓고 말 바꾸기로 신뢰성 없는 불량 국가로 전락함 ) 혈맹과 주변국가와 신의를 저버림으로 인하여, 풍전등화의 전란이 몰아닥치게 될 한국 기성세대들에게 지금 꼭 필요한 말이다 끝까지 희망을 갖고, " 절대 포기하지 마라 " 횃불 정권이 들어서자마자, 북핵의 위협이 한층 더 가속화 되고 6.25 혈맹인 오랜 친구를 원수처럼 몰아내려고 안달하고, 한미 동맹 70년 우정을 저버리는 거짓 말을 일삼는 촛불 정권은 박근혜 대통령을 강금하고, 남한 주요 인사들의 숙청이 시작된 절망적인 절박한 시기에, 좌파 정권 깊숙이 들어와 국회의사당에서 한.. 2019. 7. 10. 오 내사랑이여 오 내 사랑이여 / 신문순 나는 숲의 맑은 옹달샘으로 나가는 데 그대는 깊은 산골짜기 바람으로 오시나요 나 언제나 마음 속 들여다 본답니다 우리들 깊은 가슴 속에 무엇 담겨있을까 솜 사탕일까 꿈처럼 아름다운 노래일까 저기 귀여운 오리는 물 헤엄이 한창인데 나 물가에서 혼자 상상에 잠겨 그려봅니다 봄 들녁엔 산수유 꽃 가득 채우는데 나 꽃처럼 웃으며 그대를 기다리건만 아 아 그대 어이 더딘 걸음만 이오신지요 J Strauss : Die Fledermaus "Czardas" ANNA MOFFO 꽃 길 | 2007.03.26. 2019. 6. 27.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1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