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802 바다의 꿈 처음부터 바다인 거야 소란한 걸 단박에 잠재워주길 바라는 걸 보면 Johann Melchior Molter (독일 1696 ~ 1765)전악장 이어듣기 2011. 8. 13. 默音 꽃 피어날 때 . . Daum 센포님 작품 머물고 싶어하는 곳 어딘지 모르는 걸가 번거로운 맘 자리 떠나려 아니할가 건네 오는 默音에 귀 기울이지 아니할가 純一한 사랑 순리로 다독이지만감정의 앙금으로 응답 아니하므로 아득히 멀어져 갔어라님이 환히 비추던 따듯한 네 가슴에 默音 꽃 피리깊은 샘가로 가서 님과 함께 들여다 보리흐르는 바람처럼 소유와 사념놓아 보내리 이루지 못한 사랑 . . 사무친 그리움 종락에 비어있을 바람주머니 아닌가 한 걸음 떼면무상 한 걸 알면서...잠시 손에 무엇 넣으려 할가 相에걸림 없다면 바람처럼웃고 비어 있는 그대로 自由自在 如如 하리 click~ Mikis Theodorakis - The Oracle 神托 2011. 8. 12. 초대 받은 기다림 Hang the leaves The rains came down To walk through the windHang flowersBee Butterfly Sound wings God is waiting for me. Come eye to making . . . 나뭇 잎은 기다려요빗 방울 떨어지기를微風불어오기를 꽃이 기다려요 벌 나비 발자욱 소리를 님은 기다려요 눈 뜨기를 - 오관 작용에 휩쓸리는자기 연민인 장막에서 - Rain And Tears - Aphrodite`s Child 2011. 8. 10. 좋아하는 것 생각만 해도 가슴 뛰고 벅차오는건 사랑입니다쳐다볼 수조차 없는 건침몰한것입니다다가설 수 없어 도망쳐 가도이미 포로입니다 2011. 8. 10. 너 누구인가 아는 날 오면 . . naver조각구름님 작품 너누구인가 아는 날 오면/ 청연眞我 찬라에 나투면일체 작용그치리적멸과동시 안 팎이 사라져 눈부신 언어도단본래 태어나며 不二이어라 하나인 심장이어라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한 님한 없는 자비만이 흘러 넘치리님/ (그리스도)- 眞我- I am 2011. 8. 8. 아직 널 잊진 않았지 못 잊어/ 청연 멀어져 간 너의 눈길 그리워하고 있어 모두 변하여가더라도 변치 아니하는 건 설레임으로 떨리던 가슴일 거야 말 없이떠나갔지만 울컥 네가 떠오르면 지난 기억 저편으로 맨발로 달려가고 있어 나의 외로움이 너를 부를때 / 장필순 2011. 8. 5. 어떻게잊어 널어떻게잊어떻게죽더라도못잊어떻게잊어쓰러진나를일으켜 감싸주고지켜준걸슬픔도지나폭풍그쳤지만널향한맘그대로야쓸쓸히언덕오르지만 널영영잊진못할거야 간직할께깊은눈빛새하얀너의마음 진실한고운네향기 결코사라지지않아 Roberto Danova - Prayer 2011. 8. 4. 만나야 할 때를 모르며 /A Day With You _ Omar 아득히 멀어지고 사라져 간 것들이 몹시도 그립다는 건 무언가 다시 돌아오기를 기다린다는 건 무얼까 시간 여행을 즐기지 못하고 사라지는 것들을 잡으려 하고 떠나지도 못하는걸 애착이라 말하지만 어디에 중점을 두는 걸까 현재란 어디이며 과거란 무엇이며 미래는 무언가 한 생각 일으키는 동안 모두 함께가 아닌가 타향에 온 것이라면 돌아가는 날 만나야 할 그리운 님 어디서 나를 기다려 줄까 시공 너머의 님을 지금 여기서 흡족히 만나 보기를 기다리는 것인 게다 2011. 8. 4. 이전 1 ··· 59 60 61 62 63 64 65 ··· 1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