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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살구름바람 산

자작시802

내 온전한 사랑 오 그대여, 잊었나요 한숨짓는 사랑.... 그대 곁 맴돌지만 다가 설 수 없어 얼마나 아픈지모르나요 무엇이 보이나요 웃음 속에 애절한 눈빛감추어도 젖은 눈인 걸요 나 온전한 사랑이지만 내 안에 천둥소리는 어찌하나요 Au Parc Monceau(몽소공원에는) / Yves Duteil 2011. 6. 4.
마음의 빛 오 마음의 빛이여... 빛나는사랑 하이얀 품 속에서 기뻐하고 한 없는 사랑에 감겨 있을때 너 눈부시게 웃었어라 Jan Peerce - Because 2011. 6. 4.
난초는 함박꽃 옆에서 미소짓고 난초는 함박꽃 옆에서 미소짓고 / 청연 잎새 흔들리는노란 난초 함박 꽃곁에서 수줍구나 그리움은 피어나고 가슴 속엔 별 빛나건만 함박 웃음 터져 나오건만 너의 꽃 마음 가리우고 초저녁 바람 타고 있구나 2011. 6. 3.
봄 바람 봄 바람 / 신문순 달콤한 향내의 꽃 보노라면 한없이 빨려드는 내 마음.... 고운빛 사랑을 품어 어이 내 눈길 사로잡느뇨 빛고운 사랑, 시작도 아니하였는데... 네 깊은 미소를보게하여 다오 아 눈부신 사랑이여.. 그대 안에 어떤 한송이 꽃 피우 오리이까 .... 골짜기 녹아 흐르고, 상긋한 봄내음으로 일렁이는데 봄 밤의 부드러운 속삭임 들리나이다. 그대여 알 수 없는 부끄러움 차 오고 살며시 흔들리는 마음을아시옵는지요 Flutterung Sweetly 2011. 6. 1.
순수의 뜨락에서의 결별 結別 어린 날 따듯한 가슴으로 살리라 다짐하고 긴긴 날 마음 속 순수의 불 지키려 하였지만 가녀린 마음 슬픔으로 가득차고 말았으니 선의가 짓밟히는 다른 세상 나 몰랐어라 비정 앞에 한 없이 눈물만 흘렀어라 소통 모르는냉랭한 눈 그 막막한 절벽에서 얼마나 절벽 아래로 뛰어 내리고 싶었으랴 흑 백의 두 깃발을 얼마나 흔들었으랴 참담해 하던 그의 몰인정, 비정, 죽음의 벽까지 다다랐다고 누가 패배 者라고만 말하랴 알은 깨어나지도 못하고 외로운 울음으로 남아 있지만 때에 이르러 순수의 날개를 펴리 '11. 05 27 [연예인의 자살을 보면서] 파 놓은 함정. 도사린 죽음의 벽 넘지 못한 어린 소년같은 연예인 스타들의 죽음을 슬퍼하며, 진정 예술인으로 태어나, 악마의 계곡을 건너 가야만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새세.. 2011. 5. 27.
어디서 화답하는 그대... 어디선가 화답하는 그대 / 신문순 나 좋아한 것은 그대 안에 진실입니다 진실이란 무언가요 세상 끝까지라도 달려 갈, 열정 진심어린 그 눈빛이어요 살랑이는 바람이 불어 와요 그대처럼 느껴지는 싱그러운 바람 비단결 처럼 부드럽군요 살갗 스며 오는 바람이 짖궂어요 내 머릿카락 날리며 이리 저리 방향을 바꾸는 바람... 그대에게 눈감고 달려가게 하네요 Coralie Clement - 1 - Salle des pas perdus 2011. 5. 26.
오 다시 없을 사랑이여 오 얼마나 사랑한지 얼마나 보고파 한지 얼마나 좋아 하던지 전부가 되었는지 아무 것도 두렵지아니한열정 알았더면조금만 . [Evergreen - Barbra Streisand] 2011. 5. 21.
시공 너머로 갈 바람 어떻게 타고 갈가 시공 너머로 가는 바람 타기 / 청연 신문순 눈 앞에 장애물 뛰어 넘으려 하네 평생 장애가 나인 줄 전혀 모르고 끝 없이 다른걸 요구 할 자신 안에헛개비는 수 없는 상대적 개념만 안겨 놓고 움켜 잡고 있을 그 손 놓을 줄 몰라서 원인 者를 착각한채로 배회하다가 되풀이 놀이에 빠진채로 숨 몰아 쉬는 수 없는 생 헛 바퀴 돌리는게 아닌가 그러지 않코서야 여기저기 이집 저집에 고운마음 끼리 모여.... 존귀한 사람을 뒤바꾸며... 눈으로마음으로 식구를 눈 흘기며 아는 이웃과 동료를 뒤집으며 헛바퀴 돌리는 소리만 날가 몸 마음 하나인 줄로 알기는 하지만 ... 신비로운 마음 정원에 녹크도 못해 보고 제 안에 귀한 씨앗 물 주기 외면하고 서로는 얼마나 눈부신 존재인지 알아보진 못한채로 험난한 먹이 투쟁에서, 정보.. 2011.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