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시201 사랑 사랑 / 신문순 사랑이여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건마는 왜 사랑을 꿈꾸는 것인가요 나 한 마리외로운 밤새 이건마는..저 숲속 어디서길 잃었건마는 왜 나는 사랑 꿈꾸는 것인가요..... 사랑이여 아어떤사랑 할 수가 있을가요 사랑 할 수가 없다는 것을 나 모르고 있는지도 몰라요 어디서 깊이 잠 못 들어 하는 가냘픈 사슴 처럼인데.. 별이 지는 하늘아래 있답니다 사랑이여 깊은 곳에 흐르는 슬픔은 사랑하지 못한 것입니다 너무나 오랜 기다림 이었기에..사랑 무엇인지조차 모른답니다.. 사랑이여나 아직 사랑 모르더라도순수한 사랑 .. 아주 작은 꽃 영원한 사랑... 눈 빛 만도 이슬 맺히는 그런사랑..기다리고 있어요 Farewell / Paul machlis 2006. 7. 3. 미루나무 잎새 처럼.. 미루나무 / 신문순님이여..나 그대로 하여저 반짝이며 찬란히 웃는미루나무 잎새가 되었습니다어린 날들판쓸쓸히 서 있던 미루 나무가그냥 왜 좋은지 까닭몰라 하였습니다.. 미루나무가 사랑스레 바람에 나부낄 때가.. 저리 멋진 춤인 걸 나몰랐습니다..가지를 흔들며 오는 내 사랑이여..기쁨에저리 떨고 있는 나뭇잎이 바로 나인 것입니다.. "); 2006. 7. 2. 첫 눈 오는 날... 첫 눈 오는 날 / 신문순 마음 깊은 곳 보내지 못한긴 편지 하나 눈 속으로 날려 보내고.. 마음 속 날아 들 편지 기다리는 행복 있기에.. 첫 눈 그리 좋아 하는 걸 그대 혹 아시나요 그리움네 어깨 하얗게 내리고 사랑은 하얀 눈으로 날아 와.. 가슴 속 흠뻑 맞게 하니까.. 첫 눈 오기.. 그렇게 기다리나 봐요... 2006. 7. 2. 천국의 모퉁처럼 보이던 거리... 오늘은 토요일... 회사 쉬는 날이라고 좋아라고..느긋하게 쉬다가 전화를 받고 회사로 출근.. 나는 주차해 놓고..폰으로 사라브라이트만의 노래를들으며 빵 집에 들어가니 반가와 하는 종업원 아가씨는내가 좋아하는 빵을 막 구워낸 것을준다 아이처럼 행복해하므로기쁜 미소지으며 포장하여 주었다 일주일을 시작하는월요일에나는 한송이의 장미 꽃을 산다 그런데 오늘이 토요일이지만 웬지 장미향이 그립다 그래서 강남역 지하에 있는 꽃 집으로 들어갔다 너무나 예쁜 모습인 분홍빛 장미 한송이를 사게 되었다나 향내를 좋아하므로 꼭 핑크 빛 장미를 택하는 것이다 그런데 점원인 아가씨가연 보라빛 들꽃 한대와 하얀 빛 꽃을 함께 끼워주어서..순간 너무나 기쁘고 행복하였다 웬지 나의 즐거움이 전하여지는 것만 같아서 ... 그녀에게 빵을.. 2006. 7. 1. 햇살 바람 구름 산 ... 햇살 구름 바람 산 마음 속 언제나 걸어가고 있네 그대 단 한 사람 내 님 생각에 찬 이슬 맞으며 은하의 밭 거닐으고 단 한마디 그대에게 고백하고 싶어 나홀로 외롭게 새우는 날 있었으니 내 마음 속 고운 사랑을 꿈꾸네 https://youtu.be/1 SiylvmFI_8 2006. 6. 30. 어디를 가던지 함께..... 나 그대 어디를 가던지 함께 있나이다.. 내 마음속으로 오신 님이여... 저 푸른 언덕으로 달아가 님께 안기우는 날. 나는 얼마나 눈물을 흘리게 될런지요 나는 그대의 어깨에 감싸여 흔들릴 것입니다.. Evergreen - Susan Jacks Location City: Glacier National Park State: Montana Country: USA 2006. 6. 30. 제 마음 등불 하나...(물소리를 내며 오신님) 물소리를 내며 오신 님/ 신문순 내 사랑이여 오늘은 하얀 안개 속에서 꽃 가지로 오는 이슬 바람보았습니다.. 캄캄한 어둠 속으로 걸어오시어... 사랑하는마음속 등하나 켜셨으니.. 그대는 단하나인 나의 사랑인 걸 그대 모르시는 지요.. Illumination - Secret Garden Location City: El Choson Country: Argentina "); "); "); 2006. 6. 30. 밤 비 오는 소리 .. 밤비/ 신문순 그대밤비 내리는 소리.. 들으셨습니까간 밤 그리 잔잔히 오는 빗소리...그 고요한 화음인 비의 연주..은은히 들리어 오는것은나 처음이었습니다.. ................... "); (It Was) Only Yesterday 2006. 6. 30.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