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시199 서로 눈 빛으로만 말하는.. 눈 빛으로 말하는 하루를 / 신문순 아름다운 나라는 어디로 볼 수 있을까 그 것은 바로 아름다운 눈동자 이다... 한 마디도 하지 아니 하고서 그의 눈빛 하나 만 보고 싶다 끝없이 깊은신뢰와 존경심으로 그의 눈 빛을 보고 싶다 그의 마음의 창인 그대의 눈빛 하나만도 그 얼마나 눈부시겠는가... 따듯한 가슴에서 나는 작은 고동소리 하나만 들어도 그 얼마나 소리없는 말을 하고 있는 것이런가 아아 우리는 무엇을 그렇게 많이 생각하게 되어서 그 눈동자의 아름다운 빛으로 말하고 있음을 잊은건가 눈빛으로 말하는 아름다운 단 하루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루종일 비 오는 창가를 내다 보면서 아무 말 아니하고 오로지 눈 빛으로만 말하고 싶으다 그 하루 그 눈빛 안에서 스며있는 하루를 보리라 그 눈빛에서 그의 모든 고난.. 2006. 7. 6. 나 조금만 알어요 나 조금 알아요 / 신문순 나 조금 알아요어떻게 흘러가도 하늘 뜻 이루어진다는 걸나 조금 알아요 우주 비밀의 문 있다는 것 통로는 맑음 이라는 것나 조금 알아요참 사랑내 안의지과 겨룰때 안다는 것을 평생 모른척 어슬렁 넘는것을 나 조금 알아요사랑해야 하는 건 자신이라는걸어떻게 사랑하는건 아직모두..정말 모른다는 걸나 조금 알아요자신이 누군지도 전혀 모르는걸 알기까지란 걸 지금 희미 하지만..캄캄한 밤에서찬란한 아침은 바로 한 순간 관념의 넘나듬 이라고 가기 쉬운 길 끝은 잠시 행복이고 가고 싶지않아도 간 길은 영원한 행복이라고 고통은 짧은 행복과 영원한 행복을택한것의 차이라고 ♪♪ 2006. 7. 6. 사랑 눈빛으로..부르는 노래 font {line-height:110%} 2006. 7. 5. 해 뜨는 곳.. 해 뜨는 곳/ 신문순 삶 언제나 밝음만 있는것이 아니다그렇다고 어둠만 있는 것도 아니듯이때로 알수 없는 마음의 움직임으로어두운 골짜기를 간다해도파수꾼이새벽 기다리나니먹구름 위 저 높은 곳에태양은 언제나 빛나고 있으며밤 이슬맺힌고운 꽃 환히 피어있듯 가난한 마음어디도 꽃 지지 아니하리 카운터테너 2006. 7. 5. 사랑 사랑이란 무엇인가 사랑하는 마음은 그를 존경하는 것 사랑하는 마음은 그를 신뢰하는 것 사랑하는 마음은 그의 모든 것을 받아 들이는 것 2006. 7. 5. 아네모네 사랑 아네모네 사랑 / 신문순 나 그대 사랑하리 그대 가슴 속 따스함 느끼는 때문이어요` 나 그대가 멋있는 건 생기나는 모든 자연안에 마음이 열린 때문이어요 오 나의 마음속 열정이 하늘을 날아가더라도 거기에 꽃 구름 올려주는 자상한 눈빛인 때문이어요 그대 언제나 사랑에 성실하고 자신에 충실하니 곱고 아름다운 하늘이 먼저 기뻐하며 그대 볼 입 맞춤 하리라 여깁니다 오 사랑이여 그대 따듯한 작은마음 가장 빛나는 보석입니다 그대 나의 숨은 사랑 보이지 않는 사랑 영원한 사랑입니다 once, only once and for one only 2006. 7. 4. 사랑 사랑 / 신문순 사랑이여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건마는 왜 사랑을 꿈꾸는 것인가요 나 한 마리외로운 밤새 이건마는..저 숲속 어디서길 잃었건마는 왜 나는 사랑 꿈꾸는 것인가요..... 사랑이여 아어떤사랑 할 수가 있을가요 사랑 할 수가 없다는 것을 나 모르고 있는지도 몰라요 어디서 깊이 잠 못 들어 하는 가냘픈 사슴 처럼인데.. 별이 지는 하늘아래 있답니다 사랑이여 깊은 곳에 흐르는 슬픔은 사랑하지 못한 것입니다 너무나 오랜 기다림 이었기에..사랑 무엇인지조차 모른답니다.. 사랑이여나 아직 사랑 모르더라도순수한 사랑 .. 아주 작은 꽃 영원한 사랑... 눈 빛 만도 이슬 맺히는 그런사랑..기다리고 있어요 Farewell / Paul machlis 2006. 7. 3. 미루나무 잎새 처럼.. 미루나무 / 신문순님이여..나 그대로 하여저 반짝이며 찬란히 웃는미루나무 잎새가 되었습니다어린 날들판쓸쓸히 서 있던 미루 나무가그냥 왜 좋은지 까닭몰라 하였습니다.. 미루나무가 사랑스레 바람에 나부낄 때가.. 저리 멋진 춤인 걸 나몰랐습니다..가지를 흔들며 오는 내 사랑이여..기쁨에저리 떨고 있는 나뭇잎이 바로 나인 것입니다.. "); 2006. 7. 2.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