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시199 자유 그대 진정한 자유를 누리고 있는가 그대 진정한 자유를 누리고 있는가 무엇이 그대를 자유롭지 못하게 하는가 그간 자유를 잃어버리고 있었다마치 감옥에 있었던 것이다닫힌 문에의견 소통어려웠으니 벗어나지 못하는 가정이란 울타리.. 아직은 성숙하지 못하지만... 그 자유롭지 못한 것에서벗어나려 한다 서로를 얽어서 자유 앗 긴 세월이라니.. 왜 사랑인 그대 자신을 좀더 자유롭게 두지 않는건가 Mozart /Le Nozze Di Figaro, Che Soave Zeffiretto -Gundula Janowitz(Sop) -Edith Mathis(Sop) 2006. 6. 20. 빨간 모자 내마음의 창엔 언제나 피어있는 꽃... 나의 길 / 신문순생의 어둔 밤 홀로 불 밝히고 걸었네언제나 혼자 였네 어머니빨간 사랑모자 주셨네늘 따듯한 맘불어 넣고하늘의 사랑을 노래 부르네 저녁 바람 속에서 마음은 빛나고 부드런 마음 속 조화를 추구하지만 참 사랑에선 늘 도망 쳤네하늘에 별은 친구 할 수 있지만여린 마음 눈물만머금으다가 사랑의 껍데기 자취를감추네수줍게 산 길을 가네사랑은 동화속에 빨간 모자처럼 소풍가방엔 하루라는 선물이 담기워 있네보이지 않으나더듬어 가는길그윽한 향기는네 맑음의길이라.. 고요히 홀러서 가네 베란다서 피어난 꽃들 .. 학처럼 우아한 꽃...게발 선인장 사랑스런 핑크빛철죽 2006. 6. 20. 가시 있는 장미... 가시있는 장미야.. 너를 사랑하던 날 눈 내려 뜨게 할 향기 있는 줄 알았지.. 네 향기가 탐이나서 얼마나 깊은 사랑 꿈꾸었는지 아니 할수 있는 한 마음 바치며 사랑하였지 꿈을 깨기 시작한건 늘상 한 게임이 포기를 낳고 눈아래 사람 없던 아푼가시....굵은 가시혼자만인 태도.알수 없는 두가지 마음 너무나 강하였기에...아직 피가 나고 있어.. 혼자 가시에 눌리는 형상이니.... 담장 밖 들 장미 예쁘고 곱지만 아 저 바람불어 가지 휘었는데. 무서움도 가시질 아니하니... 맞추려다 겪던 절망감... 낭패감 다 거두고...장미 안스러운 가시니라 하고.. 이제 조용히 저파란 하늘에.. 흰구름위로 오르고.. 싶구나.. 2006. 6. 20. 붉은 장미야... 붉은 장미야 / 신문순곱디 고운 장미야 너는 하얀 통곡 아느냐붉디 붉은 가슴 속하얗게 통곡 한다는 걸여리면 여릴수록더 하얗게 타는 것을..곱디 고운 님 안으로 날아 들고싶어..마음이라는 나무는 ..저 고통이라는 불에 다 타야 너 처럼 고운 향이 난다는 것도 Dora Maar 2006. 6. 20. 고독과 불완전 고독과 불완전 / 신문순 존재의 심연..생명 의빛.. 저 불꽃 어떻게 타오르는지 몰라 밖으로 나돌아 다녔네 내심연에 불안이 흔들어 주면 안심과 불안은 한 지붕아래 살기에.. 더 깊은 본래 심연을 휘돌게 하지만 고독과 불안은 숨은 정체가 허무였기에 내 앞영원히더 머물 수가 없나니 고독과 불안은그 힘을 다 하여 자유의 문 전까지 데려온 너무나 낯 익은 친구였구나..... 끝없이 채워야만 할 그 무엇이던 고독 속에 실다운자신을못 보게 한 허무를 보았네 어떻게휘돌려도 건강한 자아만 거기 있네고독과불안이 준강박의 터널 지나있는 그대로 가득 평안 오아시스 로세 Yuhki kuramoto - LakeLuise 2006. 6. 19. 아침 차오르는 행복 아침 차오르는 행복 / 신문순아름다운 하늘 구름 보며아침의 맑은 햇살에 인사하고지나는 저 바람에 마음 실어보고날으는 새에게 말 건네는 그대가.. 얼마나 행복한지를..너무나 가난한 마음 속저 행복 가득히 차 오름을 그대 천사가들여다 볼 수 있다면 어찌 부러워하지 않으리오지상에서 맛볼 최고의 맛을.. ` 2006. 6. 18. 마음의 동편에서 보고픈이여/"OnceUpon A Time in The West" 나 그대를 사모하는 까닭은... 체모 늠름해서도 아니고 그냥 괜히 얼굴 붉어져 나의 님인 것만 같아서 무작정 좋아한 것이랍니다 그러나 멀리 계시기에 가만히 지켜본 것이기에 늘 목이 타는 그리움 속에 어린 날의 소녀가 처녀가 되고 그만 그대 외엔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어진 것이랍니다 아 죽도록 사모하던이여 내 모두이던 이여 내 마음 속 소년이여 너무나 그리워한 날 그대는 언제나 달려가면 이어오는 내그림자 였답니다 풋 사랑 / 신문순 2006. 6. 16. 젊음의 강 ... 젊음의 강 / 신문순풋풋한 마음으로 세상을 향해 나아갔지아름다운 세상을 향해 외쳤지나 무엇이나 다 할수 있을꺼라고어른들은 주변에 장애물 넘어보라며넌지시뛰 넘기 시키곤 하였지조금도 굽히거나 느슨하지 않았지늘 어디선가 힘이 샘 솟았으니까영그는 가슴에 열정을 넓혀갔지삶이 모두 힘차고 맑았지행복한 마음은 언제나 가슴속에서물길을 따라 흐르듯 춤을 추곤 하였지아 내 젊음의 강 건너던 행복한 날이여 Love Makes The World Go Around - Giovanni 2006. 6. 15.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