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799 당신이 사랑이라면. . . 당신이 사랑이라면/청련 당신이 만일 사랑이라면 말 없이 사랑하겠어요깊고 따듯한 눈빛에온 마음 드리겠어요 오직 당신만 바라며 기다리겠어요 나 그대 안에서 순수하기까지 진실이 되기까지 2009. 3. 4. 봄의 요정 나는 당신의 정원에 있어요보이지 아니하지만 말이어요사랑의우물가에날아 앉는지도 모르죠..어린 잎에 촉촉히바람의 향기 뭍어나고물 오른정원의나뭇가지 위에 올라새싹 움트는 비밀 화원을축복하지요오 사랑스런이여글썽이는 내 마음 아시나요'090225 2009. 2. 25. 미완인 사랑 미완인 사랑.... 포기하지 아니함은 꽃 피고 열매 없는 꽃으로 둘 수 없나니..천상적 진선미를 갖고 태어난 것을속 되게 할 수는 없는 것어디서 멈추어 있더라도 ....진실한 원의가 있다면 눈부신 이름, 고귀한 사랑이....위로와희망인 것은 현재 진행형이 아닌가... click Bonnie Tyler / A whiter shade of [출처] [본문스크랩] A Whiter Shade of Pale|작성자 위풍당당 2009. 2. 25. 사랑이여.. 사랑이여 / 청연오 사랑이여.. 스치는 순간부터가님 안으로 드는 사랑 이 온 것을아아 그대 어이 모르시니이까내가 그대를 깊이사모한다 하옵는 건영원까지 흘러 도읍을 어이 모르시니이까우리 가꿈을 꾸고 있었다고 하더라도그것이 깨어나지 아니할 꿈인 줄을오 그대 모르시다뇨.........사랑의 다리를 놓으시던 내 님이여.....언제나까지나 신선한 사랑이 옴을 그대 아시옵나니떠나가지 아니할 내 마음 안으로 오소서~~~~~~~~~•~~~~~~~~~내 머리 위를 그대의 검은 머리칼로 덮어주세요/리하르트 슈트라우스 曲 2009. 2. 20. 김수환 추기경님을 추모하며 故 김수환 추기경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언젠가 우린 만나게 되리따듯하고 아름다운 미소를고결한 정신으로아낌없이 주신 사랑을싱그럽고 향기로운 꽃처럼 우리 곁에 영원히 함께하실 벗으로우리 간직하게 되리故김수환 추기경님의 영전에..추기경님을..... 저희들은 매우 가까이서 뵈올 수 있었습니다성당의 견진성사만 있으면 언제든지 달려오셔서축하의 메시지를 주시고 사진도 함께 찍어주셨으니.. 다정하신 모습..거리감 없이 함께하여 주시던 소중한만남을기억하면서...추기경님의 선종을 마음 아파하고 있습니다..딸 아이도 견진식에서 추기경님께 꽃다발을드리고 악수를 하여주신 일을 아득히 떠올리며 출장지에서 숙연한 소리로 전화가 오고군에있는 막내도 전화가 왔습니다..방송국에 있는 아들이 애도하면서맨 먼저 선종소식을알려왔습니다... 2009. 2. 20. 네 마음꽃 피우려거든 그대 새벽 숲 속에 맑은 새소리를 듣는가날쎄게 푸드덕 날으는저 새처럼그대 어디든 날아오를힘찬 날개 돋아나 있으니너 고통스럽거든 거짓평화를 찾아 급히 나서지마라잔잔히 흐르는 깊은 곳에 더 머물어 보라 온전히 그벌거 벗은 마음에 더 머물어라 ... 거죽만 착한 이름의 양의 탈을 벗어라... 깊이 누리는 평안이 무언지 조차 모르게 하는....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보도록 두지아니하고 구렁이 담 넘듯이 선한 이미지로 가리우고 마는 슬그머니 툭 치는 거짓을 찾아라 먼저 자신에게솔직하고 당당 하기 위하여 어디 머물더라도좀처럼 흐트러지지 아니하기 위하여 만일반짝이는 별이..어느 때 나오는지를 그대 안다면.... 네 마음 꽃피우려거든/ 청연 이사오 사사키 ... 'The Young Moon To Look Up In Th.. 2009. 2. 19. 햇살 내리는 여름정원 2009. 2. 14. 죽음도 두렵지 아니한 사랑 오 얼마나 널 사랑한지를 얼마나 보고파 한지를 얼마나 좋아 하던가를 전부가 되었던너인가를 죽음도 두렵지아니하던가를...조금만 알았더라면. . . Love soft as an easy chair Love fresh as the morning air One love that is shared by two I have found with you. 사랑은 편안한 의자와 같이 부드럽고이른 아침 공기처럼 신선하지요.두사람이 함께 나누게 되는 유일한 사랑을당신과 함께 비로소 알게 되었지요.Like a rose under the April snow I was alway certain love would grow Love ageless and evergreen Seldom seen by two 4월 눈속에서 피어나는 장.. 2009. 2. 11. 이전 1 ··· 91 92 93 94 95 96 97 ··· 1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