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햇살구름바람 산

자작시801

눈(白雪) 그리움/AWAY IN AMANGER 눈 그리움/ 신문순눈이 내려옵니다어디 있을까그대 그려보던.눈이 옵니다눈이 옵니다무얼 할까그리워하던눈이 오네요눈 오는 들판 보며누구인가알고 싶던눈이 옵니다.....그 어린 날에눈(雪) 그리움이..소리 없이 가루로내려옵니다'07.12.17 아침https://youtu.be/yjke_DVaa_c?feature=shared 2009. 1. 23.
마냥 달려가는 이유/Mozart Concerto for Flute Harp and Orchestra in C major, K 299 - comp 어디로 마냥 달려가는 걸까그대 무엇이 좋은 걸까아아 알 수가 없어라무엇이 그토록 끌어당기는지를그대 품에 얼굴을 묻고 싶던가를햇살 따듯이 내려오는 언덕에 올라 그대에게서 평안을 누리고 싶었어라 가슴 저미고 촉촉이 눈 젖어 오더라도.. '09.0107Wolf gang Amadeus Mozart:Concerto for Flute and Harp in C major K.299. 2009. 1. 22.
사랑/ Ich Liebe Dich-Dana Winner 너를 사랑해 "Ich liebe dich"사랑한다는 것은아침 햇살처럼 내려와서온 마음 환히 비추는빛의 언어 텔레파시입니다그냥 말 없이 전이되는신비에 싸인 그대입니다 사랑/ 청연https://youtu.be/rdNR6vxCfi4?feature=shared 2009. 1. 19.
첫눈 오던 날KENY G - FOREVER IN LOVE 아주 특별한 밤이 내리고 있었어 싸래기는 기쁨을 그리면서연인의 가슴을 건드리고 있었어 밤 하늘은 달을 안고 있었어달은 바람을 안고 입맞추고 있었어 다시없는 밤을 날아가는 두마음마주 보지 않아도 등 뒤로 다 가진느낌 자신 속에 그 아무도 없는 듯한 마음 존재가 사라진듯 한 밤이었어 2009. 1. 14.
하늘 정원에 누가 있나 하늘 정원에 누가 있나/ 신문순여름 하늘 정원에 누가 있을까저기 하늘 햇살이 다 차지 한 줄 알았네아아 그런데 지난 밤에 달빛이 놓고간 촉촉함이이 정원 가득 발자욱을 남겨 놓다니...하늘 정원에는 조각 구름만 떠 있는 줄 아네실 바람이 비단을 짜서 들고가는 게 보이나...저 하늘에는 새 소리만 있는 줄 알았지...저 많은 풀 벌레들이 밤새울던 소리도 있네네 마음 속 창공 어떠한지 묻고 있었노니...아아 그런 소리란 얼마나 사랑스러운 함성인가...언제 침묵의 정원으로 다시 들어 가는 걸까 2009. 1. 14.
새벽 닭우는 소리 새벽 닭우는 소리. . .꼭꼬댁 꼭꼬오~첫 새벽숫탉의 하얀 깃 털 몸 안에서깊이 잠든 대지를누가 깨우라하였을가 2009. 1. 14.
네 찬란한 반짝임을/Kissing You (Instrumental) 눈 내리는 날에..널 잊어버렸었지산 들로 내려오는고요한 저 숲을 뛰어나와너 어디로 날아가니알 수 없는 북극의 별을 좋아하는 너白雪의 요정아, 내게 오렴 난 너무나 슬펐어어린 날의 요정인 너를 잊었었어가끔 어깨 위로 오곤 하였는데 오 사랑스러운 요정아너무 많은 아픔들이책갈피로 들어가 짐을잔 거야그 슬픔이 무엇인지 꺼내 보아야 해그러면 다신 울지 않을 테니까날아푸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가고 싶어 사랑의 연주를 위한네가 마련한 눈 나라로날 데려다 주어 성탄 동극을 하던크리스마스이브의 눈먼 소녀는깊이 잠든 날들 안에서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찬란한반짝임을 꺼낼 수 있을 거야 겨울요정에게 / 신문순 https://youtu.be/NlgJrmxspdA?feature=sharedKissing You (Instrumental) 2009. 1. 10.
파랑새의 꿈 파랑새의 꿈 / 신문순 장미 정원에서 만난 파랑새야 널 보자 반가워서 말 걸고 싶었지 이꽃 저 꽃사이로 씨앗을 찾는지 말 부치려는 내겐 관심하지 않았지만 너에게 나 말을 건네 보았지 "내가 파랑새를 꿈꾸면서 찌르찌르처럼 이상을 향하여어디론가 날아간다면.." 넌 무어라 할지 재촉하는 마음으로 네게로 다가 갔었는데 어디론가 넌 푸드득 날아가버렸지 섭섭했지만 그 때 장미향기 속에서 울려오는 나즈막한 소리가 있었어이상은 현실과 큰 차이를 보이더라도처음 동기가 진솔하며는너를 분명 보이지 않게 밀어 줄 것이니.. 너의 꿈을 하늘 뜻에 맞추어 간다면 생각 하기도 전에 이미 실현 되고 있는 것을.... 우리의 높은 理想은 파랑새 꿈이라고 여기지만, 때로 그 작은 꿈이 어찌나 쏜 살같이 올라가 하늘에 닿은지를 넌 모르느.. 2009.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