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799 눈보라쳐 간 사랑이여 그대 등 뒤로 숨은외로움이 여린 꽃잎만 같아서.. 내 외로움 같아서... 껴 안고 싶어한 뿐입니다... 쓰러진 날 일으켜 주려한 그대가.... 내 안을 회오리치며 와서타는 죽음을 놓고 눈보라 치며 떠나갔습니다 마른 잎새에숨결 불어주던 .. 그대 보고 싶었지만 불타던 심장은劍에 찔리워 사랑스런 감각 사라졌습니다.. 들려 줄 노래가 있습니까 사랑 할 수 없던 가슴에... 들판을 가르던 바람만이 내게 친구할 뿐입니다.... 2009. 6. 11. 너 떠난 뒤에 이 세상 무엇도널 대신 할 수 없어.......... 새 날이 비추어 오고있어 내 가슴 속엔 영원히 빛나는 너의 진심을 간직하고 있어... 어디나 네가 보이는 걸 아무 것 더 바라지아니할께 아아 너의 사랑을 버릴 수 없어 네 진한 향기에 물든 나를 ... 다시 보고 있어................ 잃어버린적 없는 너를... 2009. 5. 23. 오 그대 나의 향원으로 오실 때에 아무 것 걸치지 아니 한다면 그대 나의 향원에 머물어요 외로움은 마음 안으로 가기위한 방편입니다 그리운 것은 그대 안으로의 목마름입니다 사랑하는 것은 그대 안으로의걸음입니다 나 그대를 사랑하는 것은 그대 안에 바로 그 쉼이 있습니다 그대 안에 파수꾼이 내 사랑의 본질입니다 2009. 5. 22. 오 순결한 장미여 오순결한 장미여 ! 네 향기에 취하는 오월은 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에 서 있는 것밤 하늘에 별 바라보고 마음 속 빛나는 무엇이찬란하게 반짝이게 하는 오 신비스런 장미여...너와 함께있다는 사실 지구 몆 바퀴 돌아서라도은은한네 향기찾아.. 오는 길 조금도 수고스럽지 아니하리 사랑스런 너 잠미여 사랑하는 님을 향하여 가는내 불꽃같은 마음을 숨겨 놓았구나언제나 네게 와서 듣는말가까이 오진 마세요아주 잠시만 머물어야 해요사랑은 언제나 아품을 포함한가장 달콤하고 씁쓸함이어요'너는 내 귀에 속삭여 주곤 하였지오고운 꽃잎에 키스하리라한없이 취하고 가시에 찔리더라도 네 가슴 속에살포시숨은미소를내 가슴에 담게하여 다오사랑의 향기는 영원한 아품이니까 090425 아침.. 2009. 5. 18. 무엇이 가슴 뛰게 하나요/Touch of Peace 무엇이 가슴 뛰게 하나요 / 신문순 그대 무엇이 가슴 뛰게 하나요 산 봉우리 스치는 저 바람에 가슴 뛰나요 붉게 지는 석양에 가슴 뛰나요 저 푸른 물 넘실거림에 가슴 뛰나요 푸른 광야 어디 그 무엇에 가슴이 뛰나요 아 얼마나 고단한 삶 걸어왔는지 그대 아시나요 아아 언제나 갈 수 없는 길 위에서 나 방황하였기에 그대에게 묻습니다 막막한 어두움 속에서 길 찾고 있었지요 마음 홀로인 길 가야만 하였어요 한 없이 걸었어요 마음속으로 가면서 이룰 수 없는 하나 되고픈 갈망, 안으로 사무쳐 오며 날 깨우고 있어요 맑고 곧은 마음 지니고만 싶어서 내 안의 감각과 싸우고 있으면 저 하늘 구름들이 위로해 주는 걸요 어여쁜 꽃들도 새들도 저 산들바람도 언제나 늘 행복한 미소를 보내 주어요 저 호수 위에 달빛이 내리듯이 .. 2009. 5. 8. 모란이 피는 아침 오전 7시오후2시또 한송이 모란이 피는 아침난 얼마나 설레이며 너를 맞이 하는가긴긴 겨울날 난 너를 떠올리곤 하였지뜨락에서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네 모습을가난한 시간에 너를 떠 올려 보기만 해도난 미소를 머금을 수가 있었고 부자같은 마음주머니를 흔들어 보았단다사랑스런 너 모란꽃아 너의 빛깔이 주는 화려함은소중한 것을 품고 있는 눈빛과 같구나오 사랑스런 나의 모란 ...네 곁에서 나 항상 웃을수 있다면아 어떤 겨울도 너로하여 춥지 아니하리라..오 내 기쁨의 원천을 품고 있는 네가 아니냐 사랑의 오월은 네가 함빡 터트린 웃음으로 채워져 있구나오 우리가 노래하고 춤출 수 있게하여 다오 사람들은 연둣빛 녹색 정원에서 누리는자연의 찬가로서오 별처럼 반짝이는 희망의 종을 치는구나...오 사랑스런 네 발자욱이 옷자락을.. 2009. 5. 6. 오 사랑의 비밀.......... 오 사랑의 비밀....태양처럼 솟아 오르리라눈부신 사랑이 찾아오리라사랑의 기쁨이여 오라 순수와 열정인 사랑아긴 긴 날을 돌아서 .... 네 그리움의 언덕에서 꽃이 피고 열매 맺으리라, 아아 순환하고 비추이게 될밝은 빛네 사랑의 정원에 멈추어 서리라 2009. 4. 28. 영원한 사랑 (천번 넘어져도) 언제나 그대에게 가고 있다는 것은... 아무리 가로막혀도 길 찾아 떠나노니... 사랑의 통로는 누구도 막을 수 없습니다.... 삼백 예순날 비바람이 몰아 쳐 와도 나만의 소리를 띄워 보내고내 사랑은 깊어가기만 합니다....마음의 벽을 타다가 천번을 넘어져도 나는 더 숨길 수 없습니다... 천번 넘어져도 / 청연..080609 . 2009. 4. 24. 이전 1 ··· 89 90 91 92 93 94 95 ··· 1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