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햇살구름바람산

전체 글1276

칼릴 지브란과 메리헤스겔의 사랑의 편지 3 칼릴지브란과 메리헤스겔의 사랑의 편지 3 _영혼의 속삭임 3 (I care about your happiness) When the hand of Life is heavy and night songless, it is the time for love and trust. And how light the hand life becomes and how songful the night, when one is loving and trusting all. 그대 어깨에 놓여진 인생의 짐이 무거울 때 그대의 밤이 무의미할 때 그 시간은 바로 사랑과 믿음을 위한 시간입니다. 모든 것을 믿고 또 사랑할 때면 얼마나 삶의 무게가 가벼워지는지 얼마나 우리의 '살아있는 날들'이 소중한 것인지 그대는 알고 계십니까? Marriag.. 2006. 5. 4.
아네모네 사랑 나 그대 사랑하리그대 가슴속따스함 느끼는 때문이어요나 그대가 멋있는 건생기나는 모든 자연안에마음이 열린 때문이어요오 나의 마음 속 열정이하늘을 날아가더라도거기에 꽃 구름 올려주는 자상한 눈빛인 때문 이어요 그대 언제나 사랑에 성실하고자신에 충실하니 곱고 아름다운 하늘이 먼저 기뻐하며 그대 볼에입맞춤 하리라 여깁니다 오 사랑이여 그대 따듯한 작은마음가장빛나는 보석입니다 그대 나의 숨은 사랑보이지 않는 사랑 영원한 사랑입니다once, only once and for one only 아네모네 사랑/신문순 060502 ");"); "); "); 2006. 5. 2.
꽃별 내리는 카페 꽃별 내리는카페/ 신문순 아름다운 봄 밤 하늘엔 꽃별이 내리고 밤을 노래하는비단 바람은 내 볼 스쳐가고 내 핑크 빛 행복은 저 만치서 웃고 있네 03.5.07 2006. 5. 2.
이 별에서 공짜로 누린 것들.. 공짜로 누린 것들 / 신문순언젠가 우리 이 별에서 본 것 이야기 하는 곳 가리그때에그대 무엇을 하였는가 물으리저하늘 새들이 힘차게 나는 모습을이른새벽 작은새들의 아름다운 지저귐을파란 하늘에 아름다운 흰 구름 오가는 것을산의 웅장한 봉우리와 산아래 맑은 물들을깊은 산속에 사는 산노루와 흩어져 노는 토끼들을까치와 비둘기와 수리부엉이 솔개와 기러기들 나는것을봄이면 어김없이 나타나뻐국하고 울어주는뻐꾹새 그리고 제비새끼 먹이 물어 나르며 짹짹하는 소리들..겨울산에서 휫바람 불면서 날아다니는 참새떼를..그 아름다운 저녁노을의 강가와 산그림자를비오는 날 숲에 싱그런 잎새들과 나무들 목욕한 모습 따가운 여름날 들에서 구슬땀 흘리다 맞이하는 바람을....하늘서 내려오는 하얀 눈송이 얼굴로 와 닿을때 달콤한 순간들을..비.. 2006. 5. 1.
돌아 가리.. 돌아 가는 길 / 신문순 지금 바로 그 길을 가고 있는 것이리 돌아가는 길... 주변을 둘러보고 있는 너 자신 지금까지는 어떻게 왔지만.... 이제부터는 잘 보이는 만큼의 눈 으로 가야 하리...너는 아무것도 모른다며 떼쓰는 어린애 같았지만 인생 아직도 먼 길 이런마는 결코쉽지 아니 하런마는 좁은 길이었다면 그런대로 의미를 준 것이고 평탄한 길이라도 또한 깊은 의미가 있으려니... 자세히 큰 정점에서 눈여겨 보아야 하리... 완전히 새로운 길이라면... 맡기며 가야 하리... 처음으로 돌아가서 보고 지금 어디쯤인가 다시보고 그 다음 어떻게 갈 것인가 보아야 하리누구나 갈망하는 것은 올바로 가려는 마음인것이니 돌아 가는 길임을 잊지 말게나 친구여.. 아무 것도 원치 말고 그냥 있음그대로의 길 가 보리 어쩜.. 2006. 4. 30.
늘 꽃 마음 인..나 누구인가 저기 앞 산등성 위성당 종 탑이 보여요..봄이면 하루가 다르게 피어나는 연초록 잎은가슴 설레게 하지요사철 소나무들 푸른 잎 나무들과는 이심 전심 오가는 걸요 나는 자연 속의 사람...그리고 늘 꿈 꾼다는 것이보통남과는 너무나 다른 것이어서 늘 힘들어 하였었죠~에센스 웍샆 너는 누구인가 ? 프로그램 창시자며 세계적 권위자 이신 외국인 리브카 수녀는 말했죠...너는 하느님이 너를꿈꾸는 사람 상냥한 사람으로 첨부터 창조하신 것이라고나는 비로소 안심할수 있어진거예요...내가 마음대로 이렇게 되고 싶다고 된것이 아닌 창조물이라고...자신의 정체성 찾기 힘들었는데....꿈꾸는 상냥한 기쁨주는 ..에니어 그램 7번이었던 것그러니 사람의 유형이 이렇게 저렇게 창조된 것은그 자신이 택한것이 아니고 다르게 살수도 없는.... 2006. 4. 30.
물안개피는 바닷가 모래밭에서.. 나, 바닷가 모래 밭 거닐었습니다 파도는 파리한 숨결로 철석 노래부르고 창공 높이 날세게오른외론 갈매기하나.. 깊은 어둠에 멈추어 있습니다 알수 없는 날 가고 차가운 바닷가 홀로 나 서 있습니다... 따듯한 저 바람은 천지를 날아 아침 하늘 가득 밀려오고 있는데.. 아무도 살지 않는 가슴 속에 누구 오는가 내다 봅니다 이제 봄은 꽃으로 문 여는데 긴 겨울처럼 굳게 닫힌 문입니다 유채 꽃 핀 저 들에도 물 안개 모락 모락일고... 바닷가 모래위하얀 물안개 가득 피어오는데 아름다운 천국에 서 있는것만 같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물 안개 속에서 가만히 그대 누구인지 그려봅니다 언제나 그대 오시려는 지요 기다리다 지친 것 나 아니고 님 인것입니까 저 바닷가모래밭 다 덮고만환상의 물안개 보며 꿈 꾸고 있는가 물었습.. 2006. 4. 27.
내 안에 님에게 문안합니다 날씨가 차가워 집니다 내 안에 님에게 문안합니다 길가에 가로수마다 곱게 물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 영혼안 그숨결 흐릿하옵니다 내 안 나의 님이시여 님 얼마나기다린지는 아시옵기에 나 어떻게 물들어가야 하올지 묻습니다.. 사랑스런 마음 뒷전으로 달음질 치니 저 아름다운 자연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앞서는 서글픔 때문도.. 외로움 때문도 아니옵고 어둔 밤 오기 때문도 더욱 아니옵니다 아직 나 님 얼굴 여기 뵈올 수 없으나 날 아시는지는 이미 잘 아는 때문이옵니다 아 나의 진정한 님이시여 나 지금 어디쯤 있습니까 나 지금 어디서 무얼하고 있습니까? 고독한 마음 그리움 데려다 놓았습니다 다른사랑 허무히 찾아 보려도 하였습니다 나 님 얼마나 원한지 아시는 분이시여... 내 영혼을 지켜주세요 날 온전히사랑하고 싶습니다 .. 2006. 4. 27.
[펌글] 나는 영혼에게 속삭였습니다 나는 영혼에게 속삭였습니다 / 작자 미상 나는 영혼에게 이렇게 속삭였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을 더 사랑하며 비난하는 사람과 좋은 친구 되게 해달라고 내 영혼에게 부탁을 하였습니다. 모자라는 점을 채워갈 수 있는 힘은 치우침 없는 사랑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나는 영혼에게 이렇게 속삭였습니다. 숨겨져 있는 곳의 아름다움을 보며 추해 보이는 것을 외면하지 않게 해달라고 내 영혼에게 부탁을 하였습니다. 세상의 모든 추하고 감추어진 것들은 목숨을 지탱해 주는 버팀목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영혼에게 이렇게 속삭였습니다. 가슴에서 들리는 작은 소리에 귀기울이며 침묵으로 이야기할 수 있게 해달라고 내 영혼에게 부탁을 하였습니다. 입에서 나오는 소리는 크고 우렁차지만 침묵의 소리보다 울림이 작기 때문입니다. 나는 .. 2006. 4. 24.